이별..... 불안하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초조하다. 당신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과 내가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 사랑이 아닌 경계의 눈초리. 나는 당신을 내 품에 안고 있지만, 세상 누구보다 먼 거리감을 느낀다. 제발 아니기를 바래왔던 꿈이 현실이 되고 만다. 내 마음의 마지막까지 할퀴고 있다. 형용할 수 없는 분노와 증오, 슬픔과 서러움이 한 대 뒤섞여, 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조각으로 찢어버린다. 당신이 정말 밉다. 정말 너무 미워서 유치하더라도 뭔가 복수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내 마음 저 끝 한 구석에는, 그래도 당신을 잡아보고 싶은 마음뿐이다. 단 한번만,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되돌려 보고픈 마음뿐이다. 당신에게 보상해 주고픈 마음뿐이다. 절대 이 사실을 인정할 수가 없다. 우리는 헤어질 수 없잖아..... 올댓의 미니앨범 [이별]은 헤어지기 전 혹은 헤어지고 난 후 상처받은 연인의 감정을 누구보다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다. 너의 행복을 빌어준다는 유치한 가사의 유행가들과는 조금 틀린, 이별을 맞이한 한 편의 심정을 소박하지만 솔직하게 들어내며 대중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눈에 띄는 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가슴속의 쓰라림과 결국 인정할 수밖에 없는 체념, 보 잘 것 없이 초라해져 버린 나의 모습을 애처로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로 담아낸 이번 앨범은 당신이 예전에 겪었었을 수도 있는 이별의 추억을,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지금 당신의 마음에 크디 큰 위로를 선사하지 않을까. [Touch Me]의 아성을 이어가는 간결하고 세련된 사운드 속에서, 우리는 이별이라는 공통분모로 꽉 잡은 자세에서 힘을 살짝 풀고 좀 더 우리의 일상에 가까이 서있는 편안한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미 당신도 한 번쯤은 겪었을 이별의 추억. 혹은 이별의 현실. 슬프지만 쓴웃음 지을 수 있는, 나의 인생일 수도 있었던 그 혹은 그녀에 대한 추억. 쓴웃음을 지어도 좋다. 눈물도 괜찮다. 모두 당신의 일상에 한 부분이다. .... ....
Baby Got U Got it 니 말을 알았어 우리 다툼 과민한 니 반응 속에서 이미 눈치챘어 빙빙 돌려 말할 필요없어 나 깨끗하게 돌아서 니 표정에서 느꼈어 인연의 끝 우리 긴 시간동안 미련에 끈 이제 다 잘라네 우린 너무 달라 붙었던 맘을 갈라 우리 마지막에 만난 날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 우산없이 서 있는 날 너는 매몰차게 내버리고 돌아섰어 밤새 준비했던 선물이 까만 도로 위로 뿌려지던 날 너는 내게 사랑이 변했다는 한마디로 내게 비참하게 돌아섰어 넌 얼마나 크니 너의 자존심이 내 사랑으로 울어 울어 흔들리지도 않았던거니 너는 얼마나 많니 너의 남자들이 내노력으로 울어 울어 baby dont go away from me 지워 너의 향기도 지워 너의 말투마저도 지워 그래 힘들겠지만 내가 꿈속까지 모두모두 지워 너의 향기도 지워 너의 말투마저도 지워 그래 힘들겠지만 내가 꿈속까지 모두모두 급한 네 성격까지도 좋아했던 나였는데 그만 하자고 할만큼 어떤점이 변했던 거니 집착 하는 성격 까지도 항상 일일히 참아가며 웃었어 너는 도대체 넌 얼마나 크니 너의 자존심이 내 사랑으로 울어 울어 흔들리지도 않았던거니 너 얼마나 많니 너의 남자들이 내노력으로 울어 울어 baby don't go away from me 지워 너의 향기도 지워 너의 말투마저도 지워 그래 힘들겠지만 내가 꿈속까지 모두모두 지워 너의 향기도 지워 너의 말투마저도 지워 그래 힘들겠지만 내가 꿈속까지 모두모두 내게 위선 따위는 이제 모두지워 니손 따위는 이제 저리 치워 내게 씌워진 콩깍지가 벗겨진 순간 너는 이미 꺼진 불씨 느낌이 착찹한건 나도 마찬가지 눈길이 딱딱한건 바로 낡아빠진 감정은 쓸어내고 싹 정리하겠단 뜻 그래 나 이제 맘에서 너를 비워 맘에서 너를 비워 맘에서 너를 비워 그래 나 이제 너를 비워
(I know you love me baby, but 우린여기까지야) 그래 우린 여기 까지야 손에 잡힐듯한 너 (I know you love me baby, but 우린여기까지야) I know you you love me baby 너무 깊이 자리잡은너
할말을 잃었어. 그래넌 지쳤어. 다신 돌아오지 못할 기나긴 강을 건넜어. 너무나 아파서, 상처가 깊어서 예전처럼 사랑할 수 없어서.
함께 있는 것만으로 좋아서 (하루 종일 네 생각이야) 너와는 밤새도록 같이 있고 싶어서 (힘든 너를 계속 잡아) I know you love me , I love you baby, but 아픔은 점점 커져서 (참을 수 없어) 지쳐버린 널 돌이킬 수 없는 널볼 수밖에 없는 걸 (보내줘야 하는 걸) (baby)시간이 지나도, 세상이 변해도, 우리 둘은 언제나 영원할것 같았어. 이제 그만 하자고 내가 너무 싫다고. 너의 일방적인 이별이 믿겨지질 않아. 함께 있는 것만으로 좋아서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어) 너와는 밤새도록 같이있고 싶어서 (밤새도록 서럽게 울었어) I know you love me, I love you baby, but 아픔은 점점 커져서. 지쳐버린 널, 돌이킬 수 없는 널, 볼 수밖에 없는 걸. (보내줘야하는 걸) (baby)
아직도 생각나 너 떠나기전 네생일 펑펑울던 내가슴 지금도 너가 지워졌다 생각해 너를 사랑했다는 사실이 두려워 내애인 옆에서도 꿈에나와 Yes I'm enough to crazy for you 그래도 내가 잊었다고 망각해 그만하고 싶은데 자꾸 맴돌고있어 우연히 너사는 곳을 지나 너와 닮은 뒷모습에 나도모르게 말을 걸어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처음 우리 만났던 그 놀이터 마지막 널 본장소도 그곳일준 몰랐어 이제서 접을때도 ?瑛楣? 다 지나간 일이자나 스쳐지난거야 한순간에 지나갔어 그래 미쳐있던거야 너무 외로워서 그땐 사랑이란걸 그래 몰랐었던거야 한손에 잡힐 듯한 너의 기억을 뒤로해 스쳐지난거야 난 바보같이 속았었어 그래 미쳐있던거야 그까짓 사랑이 뭔데 난 아직 널 믿었어 그때 우린 어렸어 이젠 미련따윈 지웠어 Because of you 시간이 충분히 지났고 다시 좋은 친구가 될거라 생각했지만 이미 나는 상처를 감싸줄 사람이 생겨버렸어 이젠 그사람을 위해서 너를 원망할 시간조차도 없는거야 늦어버린거야 다시 돌아올거란 실낱같던 약속도 이제 그만 접어두는거야 거짓말이였다고 말을 해줘 내게 스쳐지난거야 한순간에 지나갔어 그래 미쳐있던거야 너무 외로워서 그땐 사랑이란걸 그래 몰랐었던거야 한손에 잡힐 듯한 너의 기억을 뒤로해 스쳐지난거야 난 바보같이 속았었어 그래 미쳐있던거야 그까짓 사랑이 뭔데 난 아직 널 믿었어 그때 우린 어렸어 이젠 미련따윈 지웠어 내손을 떠난 너의 눈빛이 자꾸만 눈에 아른거려 가끔씩 너와듣던 노래가 흘러나오면 나도 흘러내리고있어 달콤했던 우리 기억이 도저히 지워지지않아 잊고싶은데 나도모르게 내맘속을 You hurt me Baby 스쳐지난거야 한순간에 지나갔어 그래 미쳐있던거야 너무 외로워서 그땐 사랑이란걸 그래 몰랐었던거야 한손에 잡힐 듯한 너의 기억을 뒤로해 스쳐지난거야 난 바보같이 속았었어 그래 미쳐있던거야 그까짓 사랑이 뭔데 난 아직 널 믿었어 그때 우린 어렸어 이젠 미련따윈 지웠어 스쳐지난거야 한순간에 지나갔어 그래 미쳐있던거야 너무 외로워서 그땐 사랑이란걸 그래 몰랐었던거야 한손에 잡힐 듯한 너의 기억을 뒤로해 스쳐지난거야 난 바보같이 속았었어 그래 미쳐있던거야 그까짓 사랑이 뭔데 난 아직 널 믿었어 그때 우린 어렸어 이젠 미련따윈 지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