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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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5 | ||||
이 한 세상 당신을 사랑하고
이 세상 당신을 그리워하니 나는 행복한 사람이지요 당신과 함께 하는 고통이라면 나는 행복한 기쁨이라오 행복한 기쁨이라오 나 그대에게 내 사랑을 줄 수만 있다면 바랄 것이 있겠소 나 그대에게 사랑을 그리고 눈물마저도 내게는 사랑이랍니다 아 아 그 사랑이란 사랑이란 우리 생애에서 무엇 무엇입니까 무엇입니까 나 그대에게 내 사랑을 줄 수만 있다면 바랄 것이 있겠소 나 그대에게 사랑을 그리고 눈물마저도 내게는 사랑이랍니다 아 아 그 사랑이란 사랑이란 우리 생애에서 무엇 무엇입니까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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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3 | ||||
어머님의 곱던 얼굴 세월 속에 묻어놓고
생떼 쓰던 자식들의 모든 것을 받아 주며 엉대 허릴 툭툭 치며 곱게 곱게 키우시고 온갖 고생 낙을 삼던 어머님의 자식 사랑 가슴 깊이 아픈 상처 그 누구가 알아주랴 두 손 모아 비옵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세월 따라 흘러온 길 반 백년이 지난 지금 어머님의 지극 정성 이제서야 알겠어요 눈물로 애간장을 태우시고 또 태우시며 자식 걱정 억지 아픔 참으실 때 가슴 철렁 메어지는 이 가슴을 어찌하랴 두 손 모아 비옵니다 어머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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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1 | ||||
나로 인해 그대 마음이 아플까봐
말없이 떠났습니다 나로 인해 그대 사랑이 시들까봐 사랑으로부터 떠났습니다 그리우면 그대 마음의 향수에 젖어 보네요 아 아 그대 사랑의 목이 마르면 그리움과 사랑으로 사랑의 숙제를 사랑의 숙제를 풀어 봅니다 나로 인해 그대 마음이 아플까봐 말없이 떠났습니다 나로 인해 그대 사랑이 시들까봐 사랑으로부터 떠났습니다 그리우면 그대 마음의 향수에 젖어 보네요 아 아 그대 사랑의 목이 마르면 그리움과 사랑으로 사랑의 숙제를 사랑의 숙제를 풀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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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9 | ||||
사노라면 세상살이 괴로움과 슬픔 속에
모든 걱정 하다보니 이마에 주름 졌네 커피 한 잔에 사랑을 나누고 술 한 잔에 시름을 달래며 이대로 한 평생 그늘 속에 살 수 없어 구겨졌던 내 삶을 희망으로 바꾸리라 인생 주름 탓하지 마라 세월의 흐름을 탓하지 마라 어차피 인생은 톱니바퀴라 했건만 지나가는 시간을 누구도 막을 수 없어 남은 운명 내 삶을 멋지게 살리라 멋지게 살리라 사노라면 세상살이 괴로움과 슬픔 속에 모든 걱정 하다보니 이마에 주름졌네 커피 한 잔에 사랑을 나누고 술 한 잔에 시름을 달래며 이대로 한 평생 그늘 속에 살 수 없어 구겨졌던 내 삶을 희망으로 바꾸리라 인생 주름 탓하지 마라 세월의 흐름을 탓하지 마라 어차피 인생은 톱니바퀴라 했건만 지나가는 시간을 누구도 막을 수 없어 남은 운명 내 삶을 멋지게 살리라 멋지게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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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7 | ||||
신륵사의 종소리가 구성져 울리는데
아느냐 모르느냐 한 맺힌 그 사연을 고향 산천 뒤로 하고 여주 고을 떠나올 때 산새 들새 물새들아 이 내 마음 전해다오 봉미산아 두견새야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여강의 푸른 물결 휘돌아 감도는데 영월루 비친 달빛 가슴 깊이 묻어 놓고 목탁 치는 저 스님의 염불 소리 구성진데 밤 벌레의 울음 소리 명성 황후 넋이 되어 눈물 꽃 은빛 물결 유유히 흐르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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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9 | ||||
북녘 하늘 바라보며 내 부모 외치건만
백발의 주름진 모습 대답 없는 이 슬픈 사연 날개가 달렸다면 새라도 되었다면 생사라도 알련만 언제 통일 되려나 칠천만이 기원하는 통일의 염원을 저녁 노을 바라보며 내 형제 외치건만 분단의 아픔을 겪은 너와 나의 뼈 아픈 사연 내 생이 끝나기 전 네 생이 끝나기 전 만나야 할 우리 형제 이젠 통일 되겠지 칠천만이 기원하는 통일의 염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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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4 | ||||
지지대 고개 넘어 화령전 가는 길에
아버님 그 사연의 한 올 안고 울던 대왕 가지 많은 저 노송은 그 마음을 알고 있나 융릉제향 사도세자 세월 마저 일편 단심 한 송이 꽃이 되어 곱게도 피었구나 제암리 슬픈 역사 용주사 종소리도 제부도 파도 소리에 부서져서 우는 사연 서해 낙조 작은 포구 남양만이 어디메냐 정 못 잊어 찾아오는 나그네의 가슴 속에 한 송이 꽃이 되어 곱게도 피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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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5 | ||||
진달래같은 붉은 볼에 입맞춤 하면
비둘기처럼 노래하던 설 익은 처녀 성숙한 여인 되어 기다리건만 첫 사랑을 주고 가신 님은 안 오고 화산 가는 지지대에 노송도 울어 눈물이 마를 날 없는 수원의 그 처녀 초승달이 곱게 뜨던 서장대에서 꼭 돌아오마 다짐하고 떠나간 그대 그 약속 굳게 믿고 기다리건만 나를 두고 떠나가신 님은 안 오고 노송나무 가지 끝에 바람도 울어 손 꼽아 별을 헤이는 수원의 그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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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2 | ||||
정을 주고
가는 당신은 얼굴의 눈물은 닦아주면서 가슴의 눈물은 왜 못보나요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난 정말 지쳐있어요 한이 되어 흐르는 내가슴에 눈물을 당신은 왜 못보나요 남이 되어 가는 당신은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보면서 가슴에 눈물은 왜 못보나요 이대로는 가지 말아요 난 정말 지쳐있어요 피보다도 진한 정 내가슴에 눈물을 당신은 왜 못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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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6 | ||||
11. |
| 3: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