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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로스트로포비치"의 주요 소나타 프로그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음반으로 1964년 올드버러 페스티벌 실황이다. "로스트로포비치"가 사자와 같은 격정을 들려주는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과 "그리그" 첼로 소나타는 특히 놓쳐서는 안될 명연으로, "리히터"와의 절대적 파트너십이 빛을 발하여 두 곡에 면면히 흐르는 우수와 낭만을 그 어떤 연주자들보다도 절묘하게 발산하고 있다. 또한 "쇼스타코비치"의 인간적 고뇌가 가장 절절하게 드러나는 첼로 소나타의 애상을 가장 이상적으로 표현할 이는 "로스트로포비치"임을 증명하는 "브리튼"과의 녹음 역시 거대한 감동으로 가득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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