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중사 케로로, 그들의 거침없는 컴백. 퍼렁별 정복은 이제 시간 문제다.
2005년 투니버스를 통해 방송된 이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개구리중사 케로로’, 이번에도 경쾌하고 따끈따끈한 그들만의 진정한 O.S.T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니 멋대로 해라! 니 마음 내키는 대로!’라는 멋대로 식의 가사로 포장되어 있는 오프닝곡 ‘거침없이 라랄라’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그룹 거북이가 불러 벌써부터 화제를 뿌리고 다니고 있다. ‘거침없이 라랄라’는 거북이의 신나는 음악 스타일과 재미있는 가사, 그리고, 케로로. 이렇게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곡으로 처음 듣는 사람이라도 금방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신나는 리듬으로 구성되어 있는 곡이다.
이번 개구리 중사 케로로 3기의 엔딩곡 ‘설레임’은 미워 할 수 없는 케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2기 엔딩곡인 ‘사랑을 주세요’로 큰 사랑을 받았던 타이푼이 불러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한 층 더 경쾌해진 리듬과 세련된 스타일의 편곡이 돋보이며, 듣는 이로 하여금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