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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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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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아~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휠휠 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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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0 | ||||
1. 새야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2. 새야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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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8 |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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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새 희망을 주는 달 이월에 뜨는 저 달은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처녀가슴을 태우는 달 사월에 뜨는 달은석가모니 탄생한 달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오월에 뜨는 저 달은단오 그네 뛰는 달 유월에 뜨는 저 달은유두밀떡 먹는 달 칠월에 뜨는 달은견우직녀가 만나는 달 팔월에 뜨는 달은강강수월래 뜨는 달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구월에 뜨는 저 달은풍년가를 부르는 달 시월에 뜨는 저 달은문풍지를 마르는 달 십일월에 뜨는 달은동지팥죽을 먹는 달 십이월에 뜨는 달은 님 그리워 뜨는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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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6 | ||||
1.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2.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아낙네들 오지랍이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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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2 | ||||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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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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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6 | ||||
9. |
| 2:58 | ||||
1/ 진~부령~ 고개길에~~ 산새가 슬피울면~~
길을가던~ 나그네도~ 걸~음을멈추는데~~ 구비마다 돌아가며 사연을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님아~ 아~ 아~ 아~ 울지~않네~~ 진부령 아가씨는~~ 2/ 청~계수~ 맑은물에~~ 구름이 흘러가면~~ 구비구비~ 얽힌사연~ 이~질수 있으련만~~ 돌아서는 발길마다 사연을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님아~ 아~ 아~ 아~ 울지~않네~~ 진부령 아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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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7 | ||||
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사람앞에
정든님이 울고있네 운다고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보내리라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그사람아 온다는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님이 울고있네 가는마음 보내는 마음 그 심정은 일반인데 어이해이 다지도 서러운 이별길에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가슴을 찢어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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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6 | ||||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마음은 뛰어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너를 위하여 미소를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곁에 있어주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마음은 뛰어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너를 위하여 미소를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곁에 있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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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6 | ||||
13. |
| 3:07 | ||||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아련하게 애닳픈정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행복만이 그리면서 가슴엔 추억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쓸쓸하게 외로운정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사랑만이 그리면서 가슴엔 그리움이 남아야 하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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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28 | ||||
정든님 사랑에 우는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아실때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져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도 사랑했기에 정든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때는 잊을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꾸짖으면 야속하고 우울 하련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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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7 | ||||
16. |
| 3: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