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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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34 | ||||
지난 날에 있었네
내 가슴에 지금은 없는 그 사람 뚝뚝 낙엽이 떨어져 갈 때 나는 울었네 오솔길에서 나는 불렀네 돌아오라고 그러나 지금은 없는 그 사람 아쉬움에 젖었네 하염없이 가버린 슬픈 그 시절 영영 또 다시 오지 않을 때 나는 울었네 오솔길에서 나는 빌었네 그대 행복을 그러나 지금도 슬픈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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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5 | ||||
오동나무가지에바람이불면아직도잇지못해가슴에묻은그사람이생각이나내그리워지네그사람냉이떠나간채로오동입떨어지던날기약도없이추억만남기고가네오동나무가지에바람이불면그리움이나를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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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3 | ||||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 것 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 내 마음 언제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그려만 봐도 보고싶은 내 마음 며칠동안 안 보이더니 또 만났네요 당신과 헤어져 헤어질 때면 자꾸만 아쉬워 아쉬워지네 이게 바로 정이란 걸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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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4 | ||||
5. |
| 2:33 | ||||
밤마다 흘린 눈물 벼갯머리 적시어도
꽃처럼 곱게 웃던 검은 머리 새악시 연노랑 저고리에 다홍치마 흩날리며 한 많은 박달재를 울고 넘는 사연을 여자의 우는 마음 남자는 모르리 맹세한 사랑일랑 강물 따라 가버리고 꽃처럼 곱게 웃던 눈물 젖은 새악시 찢겨진 가슴 안고 맨발로 돌아보며 달이 뜬 박달재를 울고 넘는 사연을 여자의 우는 마음 남자는 모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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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8 | ||||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허무하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행복만이 그린 죄로 가슴엔 눈물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애처롭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사랑만이 그린 죄로 가슴엔 그리움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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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1 | ||||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 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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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1 | ||||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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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4 | ||||
굽이굽이 뱃길 따라 님 계신 곳 왔건마는
님은 가고 물새들만 나를 반겨 우는구나 님 계신 곳 어디메냐 님 보낸 곳 어디메냐 말을 해 다오 말을 해 다오 영산강아 말을 해 다오 ~ 간 주 중 ~ 굽이굽이 물길 따라 님 보려고 왔건마는 님은 없고 나룻배만 옛날 처럼 오는구나 하직하고 떠나더냐 돌아 온다 떠나더냐 대답 해 다오 대답 해 다오 영산강아 대답 해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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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1 | ||||
내 사랑 찾아서 찾아온 천리길
저 달도 말이 없고 구름도 모른다네 그 님의 소식을 오늘은 부산항에 내일은 목포항에 헤매도는 사랑 나그네 내 사랑 간 곳 없고 갈매기만 슬피 우네 내 사랑 찾아서 찾아온 타향길 두 뺨에 보조개 쌍커플 새로 만든 그 누가 못보았소 오늘은 마산항에 내일은 여수항에 헤매도는사랑 나그네 내 사랑 간 곳 없고 파도만이 밀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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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5 | ||||
정 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 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간 주 중 ~ 정 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가슴에 못이 되어 못이 되어 서러워 내 가슴을 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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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1 | ||||
내 사랑 옥이야 어디서 무엇하니
그렇게 사랑하고 믿어왔던 너 왜 나를 잊었니 사랑은 순간의 불장난인가 이별은 영원한 그리움인가 목이 메어 불러보는 내 사랑 옥이야 내 사랑 옥이야 어디서 무엇하니 나만을 사랑한다 속삭이던 너 왜 나를 버렸니 사랑은 순간의 연극인가요 그래도 영원히 잊을 수 없어 목이 메어 불러보는 내 사랑 옥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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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5 | ||||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 간 주 중 ~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롬한 바다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아낙네들 오지랖이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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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1 | ||||
사랑이 무엇이길래 오늘도 나를 울리나
온다던 그 사람은 왜 아니 오고 궂은 비만 내리나 이렇게 못 올 바엔 이렇게 못 올 바엔 온다던 말도 마시지 온다던 그 말씀이 나를 나를 울리네 사랑이 무엇이길래 사랑이 무엇이길래 오늘도 나를 울리나 지금도 그 사람은 오지를 않고 찬바람만 불어오나 그렇게 정을 주고 정들여 놓고 온다던 말은 왜 했소 온다던 그 말씀이 나를 나를 울리네 사랑이 무엇이길래 사랑이 무엇이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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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4 | ||||
16. |
| 2:44 | ||||
17. |
| 2:59 | ||||
당신이 미워요 정말 미워요
사나이 이 가슴에 상처만 주고 떠났지 당신은 당신은 스쳐가는 바람인가 마음을 설레놓고 정들여 놓고 아아아 무정하게 무정하게 내 곁을 떠나긴가요 당신은 바람 당신이 싫어요 정말 싫어요 사나이 이 가슴에 아픔만 주고 떠났지 당신은 당신은 흘러가는 구름인가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했는데 아아아 야속하게 야속하게 저 멀리 떠나긴가요 당신은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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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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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느 품에서 사랑을 노래하나
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적고 간 사람 생각하면 나도 몰래 눈물이 이제는 그리워할 아무런 이유도 티끌만큼 미련마저 없는 당신을 왜 왜 못 잊어 우나 남이 된 지 오랜데 지금은 어느 품에서 행복의 집을 짓나 내 청춘의 간이역을 지나간 사람 아직도 나를 기억해줄까 이제는 그리워할 아무런 이유도 티끌만큼 미련마저 없는 당신을 왜 왜 못 잊어 우나 남이 된 지 오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