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돌아왔다.
2005년 약관의 나이로 가요계에 입문하여, 각종 가요프로그램 및 KBS열혈남아, 엑스맨, 스타 골든벨 등에 활발히 출연하며 끼를 보여온 재우...
그 당시만 해도 아직 미소년의 티를 벗어 버리지 못한 앳된 모습의 그였지만, 4년 만에 굵직한 저음과 호소력 있고 깊은 성량감으로 재무장하고 발라드 싱글 앨범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타이틀곡 `사랑한단 말` 에서 수십 번의 레코딩을 반복하며 보다 감정을 끌어내려 애썼고,
미디엄 템포 `그 놈의 사랑때문에` 에서는 발랄하지만 비장감있는 보컬로, 또 다른 발라드 `못난 가슴` 에서는 보다 애절한 느낌의 보컬로 청자들의 가슴에 다가서고 있다.
재우는 이번 싱글 앨범에 참여한 막강한 프로듀싱 팀의 역량에, 재우 자신도 하나가 되어 `열혈남아`로 거듭나고 싶은 욕망을 다시 한번 이끌어 내려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