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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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물소리는 변함없는데
저 물새는 노래를 잃고 울고만 있네 북녘땅 내집에는 그누구가 살고 있나 허무하게 변해버려 그참상 말못하고 차라리 울고만 있나 임진강 물소리는 어제같은데 저물새는 노래를 잃고 울고만 있네 북녘땅 내고향을 너무너무 잘 알지만 허무하게 변해버린 그 산천 말못하고 차라리 울고만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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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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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물었을때 나는 그냥 웃었죠
사랑은 철새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가신다는 당신의 뜻을 내가 알고 있었지만 가지말라 그말대신 나는 그냥 웃었죠 당신이 지금와서 내게 다시 물으면 나는나는 말하겠네 사랑은 철새라고 그렇게도 다정한 미소 영영다시 없다해도 나는나는 웃으면서 옛날처럼 맞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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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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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 오솔길을 걸어가다가
한떨기 이름모를 꽃을 보았네 ※ 예쁜꽃 한송이를 임께 주려고 살며시 꽃가지를 만져보다가 애처로워 꺾지않고 보고만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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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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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하늘 초생달 하나
언젠가 너와 내가 같이 보던 초생달 ※ 말없는 저달도 날보고 반기는데 너혼자 그 어디서 무얼하며 살고 있나 네 소식 올때까지 혼자 외로워도 초생달 벗을 삼아 기다리며 살으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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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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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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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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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맑게 개이고 바람도 시원한데
흥겨운 가락으로 옛노래 부르면서 뒷동산 고개넘어 고향길 들어설때 산새도 나를 반겨 즐겁게 날아들고 저하늘 흰구름도 두둥실 춤을 추네 시원한 산바람이 옷깃을 스치면 어릴때 함께 자란 옛친구 그리면서 뒷동산 고개넘어 고향길 들어설때 꽃들도 나를 반겨 예쁘게 피어있고 시냇물이 굽이돌아 끝없이 흘러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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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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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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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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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파란 하늘아래 꽃피는 강산 번영의 새 터전에 먼동이 텄다
너와 나 조국앞에 바친 젊음이 자유와 평화 위한 길이라면은 이 젊음 바치리라 이 목숨 바치리라 2. 조상의 물려받은 빛나는 유산 우리 힘 다하여서 지켜가리라 너와 나 부름받은 용사의 충정 겨레와 나라 위한 길이라면은 이 젊음 바치리라 이 목숨 바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