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
1. |
| - | ||||
철없이 뛰놀던 열여섯살 때엔
그 애가 좋은줄 나는 몰랐네 연분홍 꿈꾸던 열아홉살 때엔 왜그런지 그 애가 좋아졌어요 눈치가 빠르면 내맘 알텐데 아직도 그 애는 내맘 모르니 차라리 내가 먼저 말걸어 볼까 모르지만 그 애도 날 좋아 할꺼야 |
||||||
2. |
| - | ||||
밤차는 가네 내 님을 싣고
끝없는 철길따라 멀어져 가네 이제 떠나가면 언제 오려나 한마디 말도 ㅇ벗이 기약도 없이 당신은 떠나가고 눈만 내리네 쓸쓸한 겨울역 기적이 울면 돌아 오실까 눈내린 정거장에 쓸쓸히 섰네 멀리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어이해 못잊어서 애를 태우나 당신이 돌아올 날 기다립니다 쓸쓸한 겨울역 |
||||||
3. |
| - | ||||
당신을 찾아서 먼길을 왔는데
당신은 떠나고 아무도 없었네 초가을 뜰앞에 이름 모를 꽃피고 저 멀리 교회당 종소리가 지나간 그 옛날의 추억을 안겨주네 사랑 사랑 사랑은 이렇게 안타깝고 슬픈 것일까요 |
||||||
4. |
| - | ||||
새끼손 걸며걸며 단둘이 약속했지 모닥불 피워놓고
밤새워 속삭였지 그러나 멀어져간 지난날 추억이여 말없이 돌아서서 행복을 서로 빌던 낙엽이 흩어진길 쓸쓸히 걸어본다 |
||||||
5. |
| - | ||||
6. |
| - | ||||
7. |
| - | ||||
수 많은 사연들이 아직도 남았는데
어이해 말못하고 무슨 생각 하시나요 행복을 하늘멀리 있다고 말하기에 잊지못할 추억을 안고 이대로 가고싶어 외로운 내 마음을 그 누가 달래주나 가버린 그 사람은 내 마음을 아실텐데 사랑은 하늘멀리 있다고 말하기에 다정했던 추억을 안고 이대로 가고싶어 |
||||||
8. |
| - | ||||
기다리고 있겠지 나를 사랑한다면
긴 세월이 흘러도 기다리고 있겠지 기다리고 있겠지 나만 생각하면서 둘이 만날 그날을 생각하면 흐뭇해 외로운 밤이면 둥근달을 보면서 둘이 만날 그 날을 생각하면 흐뭇해 예예예 |
||||||
9. |
| - | ||||
가랑잎이 바람에 쓸쓸히 날리고
피다만 작은 잎새는 떨고있네 나무가지 사이엔 조그만 새 한마리 하늘엔 작은 구름이 흘러가네 꽃이되어 피겠지 그 님은 떠났어도 아름답게 필거야 그 님의 마음처럼 내 노래가 꽃이면 한아름 드리리 임에게 내 님이 오면 |
||||||
10. |
| - | ||||
예쁘게 피어나는 꽃송이처럼
하늘을 날으는 작은 새처럼 우리는 그렇게 살아 갈래요 그러다 외로우면 조용히 부릅니다 사랑의 노래 잔잔한 밤하늘에 고운별처럼 조용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우리는 다정히 살고 싶어요 그러다 생각나면 조용히 부릅니다 사랑의 노래 |
||||||
11. |
| - | ||||
12. |
| - | ||||
1. 새파란 하늘아래 꽃피는 강산
번영의 새터전에 먼동이 텄다 너와 나 조국앞에 바친 젊음이 자유와 평화위한 길이라면은 * 이 젊음 바치리라 이 목숨 바치리라 2. 조상에 물려 받은 빛나는 유산 우리힘 다하여서 지켜가리라 너와 나 부름받은 용사의 충정 계레와 나라위한 길이라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