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희 - 박지희Vol.2(지금 이 순간이 더) (1989) by 박지희 (보컬) on maniadb.com

무표정한 모습으로 돌아서야 한다면 마음을 전할수 없어 무작정 걷있어요 알수없는 거리를 정말 떠나야하는지 이별이란 그말을 느끼수가 없어요 희미한 불빛아래로 무작정 걷고있어요 그대 해맑은 미소 정말 잊을순 없어요 스치듯 외면하는 그대의 어식핸 몸짓 이젠 느낄수있어도 그대의 소중했던 사랑을 지울순 없어요 젖어버린 초라한 모습 차가운 눈빛 메마른가슴은 이젠 견딜수없어 그대 이렇게 이렇게 눈물만 가슴으로 슬퍼해요

벌써 어둠이오고 밖엔 비만 내리는데 슬픈듯 바라보는 그대 모습이 왠지 다르게만 느껴져요 오늘슬퍼하는 모습에 하지만 우리사랑 여기이대로 순간의 슬픔은 있어도 내겐 그것은 영원한 기쁨이예요 애써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해도 왠지자꾸만 젖어오는 느낌 사랑이 이렇게도 어려운줄은 몰랐었지만 살며시 가슴으로 다가오는 그대향기 아직은 사랑이라고 말할순 없어요 빗물에 얼룩진 초라한 모습 다시 만나 사랑을 시작한다면 슬픈사랑은 싫어!

그대말을했잖아 나를 정말 사랑한다고 이제 떠난다하면 나는 정말 어떡하나 마지막 한마디 안녕 그말을 남겨둔채로 떠난다하면 내맘은 너를보고 울고만있네 안녕이라 하지마 내마음만 아프잖아 이제 그대는가고 나만 홀로 울고있는데 아무런 표정없이 그대날 바라볼때 그대의 슬픈 미소가 그만 날 울렸네 그대는 외면하고 말없이 돌아섰지만 이젠 나도가는데 슬픈추억 남겨놓고 우~.

눈부신 햇살아래로 그대 창백해진 모습보고 그대를 위한 이별이라 말하는 난 그대앞에 눈물을 보이네 이제는 내앞에서 볼수없는걸 그대의 슬픈표정도 그대가 남겨준 장미꽃도 시들어버린것 그대가 남겨준 그말들도 추억속에 간직되는것 영원히 잊을수없는 그대 지금 이순간에도

이렇게도 슬플줄 몰랐어 사랑한 그대와 헤어진후에 이렇게도 아플줄 몰랐어 하지만 그대는 떠나버리고 눈물은 자꾸 자꾸 흐르지만 이제는 그대를 잡을수가 없네 사랑한 그마음 알수있지만 내맘에 슬픔만 주고 떠나가는 사람 미련만은 갖질말아요 생각하면 잊질 못해요 사랑의 아픔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줄 알았는제 이렇게 애가타는건 사랑했기 때문이야

사랑떠나 네뭐라고 말할수 없어 사랑한다는 그말도 못하고 이렇게만 그대를 보고있어요 정말가는지 마음을 알수는 없어 여린가슴에 밀려드는 슬픔을 아무도 몰라요 이대로 영원할순 없나요 차갑게 변해버린 그대에게 이렇게 이별을 해야한다면 안녕이란 그말 만은 말아줘요 말없이 그냥 이대로

잠은 오지않고 밤은 더욱 깊어가고 슬퍼하는 나의 모습 너무나도 애처러워 아무것도 할수없어 떠난님의 생각뿐 오늘밤엔 눈물만 흐르는데 ~
지금 눈물만 흐르고 슬픈마음 깊어가고 잊으려고 애를써도 아픔만이 커져가네 아무것도 할수없어 떠난님의 생각뿐 오늘밤엔 눈물만 흐르는데~.

내작은 가슴에 아픈상처가 되어 점점 그대 그리움은 커져가는데 차라리 사랑한다고 말이나 말것이지 안타까운 내마음.안타까운 내마음

식은찻잔을 마주하고 그대나를 향한 눈빛은 변해버린 모습인지 표정없는 그대모습이제 다신 볼수없다고 말을하는 그대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다신 볼수없다고하네 우~우 식은찻잔 남겨좋고 일어서는 그대 우~우 이젠 안녕하며 문을 나서네 몇시간을 찻잔만 바라보다 창가에 스치는 연인들 모습 다시피아날 사랑을 기다리네 또다시 사랑을 할수 있겠지 그대 모습이 멈춰지는날 그대모습이 멈춰지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