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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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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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늘 바라보며 눈물흘리는
당신이 보고 싶어서 오늘도 이렇게 잠못 이루고 흰밤을 지새우네 당신은 진정 나를 떠나야했나 한마디 변명도 없이 다정한 그 모습 지울 수 없어 나는 괴로워하네 사랑이 당신과 나를 버렸나 당신과 내가 사랑을 버렸나 옛날을 생각하면 눈믈 흐르고 당신이 보고 싶어라 가까이 있어도 만날 수 없네 멀어진 내 사람아 저하늘 바라보며 눈물 흘리는 당신이 보고 싶어서 오늘도 이렇게 잠못 이루고 흰밤을 지새우네 사랑이 당신과 나를 버렸나 당신과 내가 사랑을 버렸나 옛날을 생각하면 눈물 흐르고 당신이 보고 싶은데 가까이 있어도 만날 수 없네 멀어진 내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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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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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절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아온 여기 이길에
내게 사랑을 이야기 하던 그대 모습이 보이지 않네 * 우리들이 꿈꾸던 아름다운 인생은 그대 발자욱 따라 멀어져 갔나 이름모를 꽃들이 여기저기 피었고 내 눈에는 그대가 보이지 않네 그대 지금은 어디 있을까 기다림 속에 세월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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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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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이 거리는 낯선 땅인가 그 조용했던 옛 모습은 사라지고
내 마음은 길을 잃은 이방인처럼 갈곳이 없네 * 그 시절은 어디로 갔나 사랑했던 기억마저 찾을 길 없는 이거리 불빛아래 걸어가던 축제의 밤도 그 달콤하고 끝이 없던 속삭임도 추억만을 남겨둔채 멀어져 가고 나는 혼자 왔네 아~ 외로운 나는 이방인 내가 찾은 이거리는 낯선 땅인가 그 조용했던 옛모습은 사라지고 내 마음은 길을 잃은 이방인처럼 갈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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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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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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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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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대문을 바라보며 걸어가노라 긴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듯이
나혼자 터벅터벅 걸어가노라 오, 동대문 옛사람의 모습들이 보일듯 해라 눈을 들어 추녀골을 바라다 보면 인력거 소리가 들릴듯해라 오 동대문 * 동대문을 열어라 세계를 향하여 동대문을 열어라 역사의 문을 열어라 동대문을 동대문을 활짝 열어라 2. 동대문을 바라보며 걸어가노라 끝이 없는 미래를 찾아가듯이 뜨거운 마음으로 걸어가노라 오 동대문 우리 모두 저 모습을 바라보아라 쉴새 없이 변해가는 길복판에서 기나긴 역사를 지켜왔어라, 오 동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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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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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모금 먹고 문을 바라보네 보네 또 한모금 먹고 벽시계를 보네 보네
이리 둘러보고 저리 둘러보고 보고 기다리며 사는 우리들의 인생 인생 돌고 돌아가는 시계 바늘은 눈치없이 돌아만 가고 어쩌다가 한번씩 문이 열리면 또 다른 사람이어라 돌고 돌아가는 우리 인생은 무엇인가 기다리는것 기다려 보자 어허 우리 우리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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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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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어주기 바라느냐 문이 있는데 너는 지금 무얼 그리 망설이느냐
열지 않는 문들은 문이 아닌것 우물쭈물 하지말고 네가 열어라 * 두드려보라 두드려보라 문이 열린다 두드려 보면 두드려보면 모두 문이지 두드려보라 두드려보라 문이 열린다. 열리는 것은 열리는 것은 너의 문이지 2. 열리기를 바라느냐 문 앞에 서서 무엇하러 긴 세월을 허비하느냐 열지 않는 문들은 문이 아닌것 우물쭈물 하지말고 빨리 열어라 * 두드려보라 두드려보라 문이 열린다 두드려 보면 두드려보면 모두 문이지 두드려보라 두드려보라 문이 열린다. 열리는 것은 열리는 것은 너의 문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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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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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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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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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님이여 항아리가 되거라
내마음의 샘물을 담아 두려 하나니 어허 님이여 가슴을 활짝 열고 하얀 꿈을 마시는 항아리가 되거라 * 끝없이 맴도는 외로움 속에서 깊어가는 우리들의 고운 애정이 말없이 숨어 말없이 숨어 흐르고 있나니 어허 님이여 항아리가 되거라 하얀꿈을 마시는 항아리가 되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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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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