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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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벗은 가로수 그 하얀 거리를
새벽바람 맞으며 혼자 걸었네 이미 떠나간 사람의 모습은 아득히 먼데 나를 사랑한 나만을 사랑한 어느 여인의 조용한 미소가 혼자 거니는 가로수 새벽길 더욱 쓸쓸하게 해 ※ 계절이야 가면 다시 오지만 사랑은 그렇지 않네 만나고 헤어지고 그 모두가 사랑의 시련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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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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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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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내리던 날 당신의 그 모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가슴속에 사랑 어제도 오늘밤도 이별의 아쉬움에 지나버린 날들을 그려봅니다 아~ 아 순간 순간들이 즐겁던 추억인데 슬픈 생각만 나는 외로운 밤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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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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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 맘속에 작은 거울되어
기쁨 슬픔까지도 언제나 함께 할거야 웃음짓는 당신을 안고 춤을 출거야 눈물짓는 당신과 함께 울어도 볼거야 거친 비바람 속에도 영원히 영원히 우리 작은 행복을 찾아 볼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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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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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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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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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구름되어 흐르고 나 바람되어 흐르면
저 높은 하늘에서 비가 되어 만날까 너를 보낸 슬픔보다는 너를 잊는 아픔이 더해 찬비라도 내리는 밤엔 외로운 마음 감출길 없네 ※ 오늘처럼 바람불고 별이 지던 언덕 너머엔 너를 사랑했던 기억도 너를 미워하던 기억도 떨어진 꽃잎들처럼 흩어진 나뭇잎처럼 내겐 아무것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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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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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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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에 피어난 꽃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
당신의 그 고운맘을 뭐라고 부르나 어둔밤 창가에 피는 한떨기 이름없는 꽃을 당신의 이름을 붙여 영원히 남기리 당신의 고운 사랑이 꽃이 되었네 당신의 깊은 마음이 꽃이 되었다네 라 ~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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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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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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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정답던 그 이야기 가슴에 남기고
먼길로 떠나가신 나의 사람 내님이여 서편하늘 창가에 홀로 기대어 기다리는 이 마음 어둠걷고 살아가는 별빛 얼굴 마주하면 쌓이는 그리움 이슬되어 맺히는데 어이해 떠난 사람 돌아올줄 모르는가 그리워 오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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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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