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음악감독의 주옥 같은 선율로 아름다움을 더하는, 음악이 주인공인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꼬마 천재 피아니스트에 관한 휴먼 드라마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마리 이야기> <스캔들> <장화,홍련> <연애의 목적> <분홍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그리고 2006년의 최고 화제작 <왕의 남자> 영화음악으로 이미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불리 우고 있으며 그가 참여한 것만으로도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이병우 음악 감독의 음악을 위한 음악 영화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생각하는 모든 것이 들린다는 천재 소년 경민이 즉흥적으로 연주한 ‘숲 속 이야기’ 등, 소년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곡들을 직접 작곡했으며, 그밖에도 영화의 중요한 자리의 중요한 곡들을 맡음으로써 영화에 생기를 불어 넣고 있으며 이병우 음악감독이 작사, 작곡한 주제곡 보사노바 풍의 가슴 적시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나의 피아노’는 엄정화와 무직도르프 보컬리스트 장재형의 환상적인 듀엣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낸다.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피아니스트에 대한 이야기인 만큼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영화이며 이병우 음악감독의 거장으로서 면모가 여실하게 드러나는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