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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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거라곤 의지와 열정
그 안에 던져버려 사랑은 어쩜 별볼일 없어 데이고 데여 쓰린 아픔에 가슴을 베이고 베여 것도 그리워 추억을 삼키고 술한잔을 들이켜 보기도 이젠 지쳤어 차라리 다 버리고 내 거리로 나 꿈을 찾아갈래 do not run 넌 너무 급해 잠시 멈춰서 뒤를 볼래 사랑에 매달려봤자 괴로움에 허덕이다 난 다시 현실로 돌아와 또 다시 쫓아가다 지쳐 후회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구애 그줄에 의지해 상처받은 마음에 또 아픔을 또 아픔을 힘들고 많이 지쳐가 내곁에 니가 없는 사이 사랑도 잊어 버렸나 견딜 수 없지만 I'm so Fine I'm so Fine I'm so Fine I'm so Fine 추억이 있으니 예 추억이 있으니 추억이 있으니 이제 벌써 일년 끝나버린 인연 지저귀는 새들처럼 자유로울 그녀 훨훨 날아 기쁨을 찾아 그대가 마주하는 모든 일 마다 사랑할 마음만 슬픔은 다 잊고 살아가 빈자리 떠난 이 있다면 다시 채워질테니 잠시 긴장이 풀린 마음이 갈 길 찾지를 못하고 가시밭길 풀잎 사이에 맺힌 이슬은 아무도 모르겠지 지친 날 더욱 미치게 만들어 깊이 빠져 그 빛이 내눈을 희미하게 내 시야는 까마득해 힘들고 많이 지쳐가 내곁에 니가 없는 사이 사랑도 잊어 버렸나 견딜수 없지만 I'm so Fine I'm so Fine I'm so Fine I'm so Fine 추억이 있으니 예 추억이 있으니 추억이 있으니 힘들고 많이 지쳐가 내곁에 니가 없는 사이 사랑도 잊어 버렸나 견딜수 없지만 I'm so Fine I'm so Fine I'm so Fine I'm so Fine 추억이 있으니 예 추억이 있으니 추억이 있으니 인연 사랑의 반대말 언젠가는 다가와 떠나가 그녀가 슬피 울던 그날과 다시 현실 속으로 돌아가 인연 사랑의 반대말 언젠가는 다가와 떠나가 그녀가 슬피 울던 그날과 다시 현실 속으로 돌아가 난 괜찮아 그래도 이렇게 서 있잖아 yo I'm so f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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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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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거품이 없는 맥주
난 거침없는 백수 우린 뭔가 잘될거같아 뭐 시작은 이렇구 이러쿵 저러쿵 긴말은 없다 아주 찐뜩한 트롯 한자락 소주에 딱 어울리는 안주 겨울이되니 아주 다 터지고 찢겨진 나의 살가죽 뭐 국이되든 밥이되든 먹을수만 있다면 죽기직전에 다 먹어볼란다 난 차가운 맥주 아니 다음으로 패스 난 어김없이 백주 대낮에 출근을 해 어닐어 거닐어 저기 골목 어귀로 더 길어 진 바지자락 끌고 다닌 너 첨본순간부터 우린 뭔가 통했어 겉모습 그 부터 무지 달라보였어 기품없어 거품도 없어 내 품에 안겼군 기분이 어때 센스없는 멘트와 섹스 대꾸하지마 잔소린 됐구 애절하고 속이타며 절실하길 바란데 주둥이만 나불대는 애들이 cool 한거래 방구석에서 사랑이 뭔가 논하지는 마라 당장 거리로 나와서 이 공기를 마셔라 사랑을 모르는 자들의 뻐꾸기와 혓놀림 진짜 사랑을 보여줄게 더더 깊은 딥키스 넌 거품이 맥주 난 거침없는 백수 우린 뭔가 잘될거같아 더 더 더 차갑게 또 더 더 더욱깊게 넌 거품이 맥주 난 거침없는 백수 우린 뭔가 잘될거같아 더 더 더 차갑게 또 더 더 더욱깊게 녹아내릴듯이 섹시한 춤 새침한 듯 바라보는 시선 널 원하고 있어 준비는 OK 조금만 더 빼 뜨겁게 건배 할 그 순간을 위해 뻔한 작업의 정석 코스를 철썩 믿어봤자 벌써 질려버렸어 의미 없는 몸부림으로 실컷 멋부린 채 겉뿐인 사랑에 목말라 맨날 속았다하는 모니터앞 풍경 괜한 성깔다 부려놓고는 분명 이쁘면 했는데 하고 내려놓는 푸념 리얼함을 찾아 체워지지 않은 가슴을 애써 위로해 한번 봤으면 했어 타령은 버리고 이제 거리로 거닐어 더 잃어버리기 전에 넌 거품이 맥주 난 거침없는 백수 우린 뭔가 잘될거같아 더 더 더 차갑게 또 더 더 더욱깊게 넌 거품이 맥주 난 거침없는 백수 우린 뭔가 잘될거같아 더 더 더 차갑게 또 더 더 더욱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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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9 | ||||
언제 또 어디서도 잊지못할 내가
너에게 부족해 자꾸만 초라한 모습 보일 때마다 자신이 없어 너를 향한 마음 전부 작아지고 있어 사랑한 것이 죄가 아니였어 너에게 해준것이 아무것도 없던 내가 너를 붙잡아두는것 같아서 너무나도 싫었어 이런게 아닌데 가끔은 너를 보고 있으면 생각해 나 아닌 또 다른 사람이 니 옆에 나를 보고 한번 웃어주지 그랬니 그럼 편하게 너를 보내줄수 있었지 애초부터 시작하지 말걸 그랬어 나에게 접근했던 처음의 모습 너 지금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달라 가슴에 새겨놓고 간 니이름 석자 제발 떠나지마 저 별빛마저 흩어지는 이 밤에 제발 떠나지마 이 어둠마저 깊은 고독 속에 있네 가슴에 새겨놓고 떠난 니 이름 지울수 없었어 매일밤 물었어 나는 어딜가야 답을 찾을 수 있나 물음에 대답은 없구 마음에는 검은 먹구름 가슴이 저리고 시리게 만든 너 처음 널 보는 순간 마음속에선 널 향한 마음 보고픔 사랑 그리움 기다림에 서러운 눈물 널 보면 생각나는 감정의 변화들 어느날 바라봤을때 예감한 이별을 나만을 평생토록 사랑한다더니 결국 모질고 매정하게 비참히 날 버렸지 여자는 가장 힘들때 내 남자의 변해가는 모습이라던데 다른 남자에게 가는 너의 뒷모습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해 제발 떠나지마 저 별빛마저 흩어지는 이 밤에 제발 떠나지마 이 어둠마저 깊은 고독 속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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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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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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