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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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20 | ||||
막차로 떠나간다 비를 맞으며 간다
깨어진 사랑의 맹세를 걸고 나 홀로 간다 흘러간 사연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님 잊지 못해도 아픔을 달래며 막차로 떠난 여자 눈물을 삼키며 간다 안개를 마시며 간다 찢어진 마음에 슬픔을 갖고 나 홀로 간다 지나간 추억 가슴 아파도 그 사람 그 님 잊지 못해도 말없이 웃으며 막차로 떠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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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1 | ||||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 잡고 아쉬워하며 곡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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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0 | ||||
세상길 험판 파도 캄캄한 항로
어머님 조각배엔 폭풍이 닿소 잔 위에 실은 노래 한숨서려도 눈물을 삼켜가며 힘차게 사소 새벽달 비켰구나 들창 너머로 쓸쓸한 창살 위에 오동잎 진다 가야금 줄에 얽힌 어머님 사랑 아들자 떼버리면 세상도 없소 어머님 참사랑을 내가 압니다 분단장 주름살에 눈물이 서려 세상이 다 비웃는 생애라해도 나에게 다시 없을 어머니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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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1 | ||||
예수 우우 그 이름~ 나는 말할 수 없네.
그 이름 속에 있는 비밀을 그 이름 속에 있는 사랑을 그 사랑을 말할 수 없어서 그 풍부함 표현 못해서 비밀이 되었네 그 이름 비밀이 되었네. 사람들 그 이름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버렸지만 내 마음의 새겨진 이름은 아름다운 보석 내게 있는 귀한 비밀이란 내 마음의 숨겨진 기쁨 예수 오~그이름 나는 말 할수 없네. 사람들 그 이름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버렸지만 내 마음의 새겨진 이름은 아름다운 보석 내게 있는 귀한 비밀이란 내 마음의 숨겨진 기쁨 예수 오~그이름 나는 말 할수 없네. 그 이름 속에 있는 비밀을 그 이름 속에 있는 사랑을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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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5 | ||||
첫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아~~~~~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간 주 중~ 첫사랑 만나던 그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아~~~~~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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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7 | ||||
1.한잔 술~후울에 시름잊고 두잔 술에 마음달래~에에도 어차~아아피 인생이란 흐르(는)던 강물이던가 세월은 흘러~허어어흘러 다시올 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일은 두번 다시 생각마라 @사~아아나이라~아아면 ,,,,,,,,,,2. 한잔 술~후울에 정을주고 두잔 술에 정을 받아도 나그~으으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던가 사랑도 미움~후우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이지 미련두고 울지마라 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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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8 | ||||
비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 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 하고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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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5 | ||||
꽃 피는 아랫마을
처녀 총각 가슴엔 봄은 왔다고 설레이네 남 몰래 설레이네 가을이 오고 풍년이 다시 찾아 올 때는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달 뜨는 아랫마을 경사가 났다고 소문이 났네 마을 사람 웃음꽃이 피었네 오곡이 익고 풍년이 다시 찾아 올때는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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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4 | ||||
1.
눈물을 거도고 조용히 보내리 내순정 얼룩젖어 가슴 조여도 해여지는 서러움을 그누가 아랴 아쉬운 내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2. 한숨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순정 비에젖어 슬픔 많아도 이별하는 서러움 그누가 아랴 아쉬운 내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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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19 | ||||
11. |
| 2:38 | ||||
12. |
| 2:31 | ||||
13. |
| 2:45 | ||||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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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18 | ||||
사랑을 따려거든 손짓을 해요
말 못할 순정은 빨간 능금알 수줍어 수줍어 고개숙이다 조용히 불러주는 능금빛 순정 사랑을 따려거든 발돋움 해요 꽃바람 지면은 빨간 능금알 외로워 외로워 눈물 흘리다 말없이 떨어지는 능금빛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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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31 | ||||
1.부끄럽지 않으려고 울지도 않으~으으려고 눈비속에 피는 꽃을(은) 당~앙신은 아십니까 긴 긴 세~에에월 엉(얼)킨 사연 단한번 맺은 인연 아하아~하아~아아~아하~아 어찌하여 죄인~이인가요 어찌하여 죄인가~아아요 ,,,,,,,,,,,,,,,,2. 헤어져도 사랑만은 놓치지 않~아안으려고 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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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18 | ||||
1.말없이 흘러~어어 가~아아는 흰구름 따라 줄지어 날아~아아가~아아~아하~아는 철새들 따라 마음은 고향길을 달려 가건만 여기는 고향아닌 싸늘한타향 돌아갈 그 날~아알짜가 아득하구~우우나 ,,,,,,,,,,,,,,,2. 노을진 하늘가에 초생~에엥달 하나 외로운 내신~이인세~에에~에헤에~에가 너와 같구~우우나 내고향 가는길은 한나절인데 못가는 서러움에 한맺힌마음 타향땅 찬바~아아람아 너는아느~으으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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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8 | ||||
18. |
| 2:31 | ||||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 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고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 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가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밤 희미한 등불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냄새 마시며 내일 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 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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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31 | ||||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피던 그 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고 두번 다시 타행에 아니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재를 넘어 영을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뜨는 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 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구름은 흘러흘러 떠나가고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수수밭 감자밭에 씨를 뿌리며 너와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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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33 | ||||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거리 그대는 가고 나 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