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40 | ||||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 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 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싶다 널 위해 살고싶다 |
||||||
2. |
| 4:41 | ||||
오늘 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혼자서 보고 있네 그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 자리는 나를 슬프게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노래를 하고픈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
||||||
3. |
| 4:26 | ||||
집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때 가슴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것이 새롭다 이제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열차시간 다가올때 두 손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더니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한장 고이접어 보내오 이제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
||||||
4. |
| 4:25 | ||||
새벽이 오네요 이제가요
당신은 나를 만난적이 없어요 우리 기억은 내가 가져가요 처음부터 잊어요 부탁이 있네요 용서해요 오늘이 마지막인것만 같아요 한번만 눈물을 내게 보여줘요 그저날위해서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처 버리지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신만난 이유로 당신의 눈속이 젖어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곳으로 모시고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한번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전 괜찮아요 늘 그랬듯이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처 버리지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신만난 이유로 당신의 눈속이 젖어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곳으로 모시고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한번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전 괜찮아요 늘 그랬듯이 |
||||||
5. |
| 3:27 | ||||
떨어진 꽃잎 위에 바람이 불고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하필이면 이런 날 길 떠난 사람 잊을 수 있거들랑 잊으라던 말 나혼자 서글퍼서 잠 못 이룰 때 창밖을 스쳐가는 저 바람 소리 덧없는 외로움에 나를 재운다 미워도 내 사랑은 그대 뿐인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 사람 잡는 나를 달래며 또 온다 하더니 그리워 잠이 들면 꿈에나 보고 반가워 눈을 뜨면 허전한 마음 그런줄 알면서도 잠 못 이루네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
||||||
6. |
| 3:54 | ||||
7. |
| 3:17 | ||||
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있겠지 ~간 주 중~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 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 |
||||||
8. |
| 1:49 | ||||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
||||||
9. |
| 3:13 | ||||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간주중-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당신은 나의 남자요 |
||||||
10. |
| 3:15 | ||||
1.외로운 이 마음을 쓸쓸한 내 마음을 달랠 길이~이히 없어 뜨거운 눈물이 두 뺨을 적셔 외로이 홀로 걸었네 @세월은 흐르고 흘러 봄은 돌아 와도 한번 간 내 사랑 나를 찾아 오려나 나를 버리고 떠나간 그 시절 돌아 올까 돌아 오려~어허어나 잊을 수 없는 세~에헤월 ,,,,,,,,,,,,,,2. 세~~~~~월.
|
||||||
11. |
| 3:34 | ||||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주소서 이 내마음 진실하니 이 내사랑 믿으소서 그이에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다 받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내 가슴에 그 사람에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슬픔 내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술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지 않으리 간청하오이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
||||||
12. |
| 4:03 | ||||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
||||||
13. |
| 3:14 | ||||
먼 산 부엉이 밤새 울어대고
앞 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갔나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갔나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
||||||
14. |
| 4:22 | ||||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는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피어가는 내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피어가는 내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수 없네 더 아무것도 찾을수 없네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피어가는 내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피어가는 내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수 없네 더 아무것도 찾을수 없네 |
||||||
15. |
| 3:51 | ||||
나는 떠나고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다시 가슴아픈 몹쓸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 지난 얘긴걸 지니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 |
||||||
16. |
| 4:05 | ||||
떨어진 꽃잎 위에 바람이 불고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하필이면 이런 날 길 떠난 사람 잊을 수 있거들랑 잊으라던 말 나 혼자 서글퍼서 잠 못 이룰 때 창밖을 스쳐가는 저 바람 소리 덧없는 외로움에 나를 재운다 ~간 주 중~ 미워도 내 사랑은 그대뿐인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 사람 잡는 나를 달래며 또 온다 하더니 그리워 잠이 들면 꿈에나 보고 반가워 눈을 뜨면 허전한 마음 그런 줄 알면서도 잠 못 이루네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