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의 전설은 작곡가 zige가 그동안 퓨전음악을 만들며 쌓아왔던 음악적 에너지를 풀어놓은 뮤지컬앨범이다. 성웅 이순신을 테마로 한 용마의 전설답게 한국의 고유리듬과 음악적 색깔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퓨전음악을 만들어온 그답게 강렬한 퓨전사운드도 들려준다.
시조 ‘한산섬 달 밝은 밤에...’에 zige가 곡을 붙여 더욱 애절한 이순신의 마음을 노래하였고, 거북선을 만드는 ‘거북선 만들세’, 나라와 아내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사랑시리즈 ‘태양의 사랑’, ‘끝없는 사랑’, ‘폭풍 속의 사랑’, ‘눈물꽃’까지 이순신의 일생을 이 앨범을 통해 노래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