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미니앨범
박정희 대통령이 신혼시절 생후 5개월 된 딸과 함께 잠든 사랑스런 아내의 모습을
보며 지은 시 ’영수의 잠자는 모습을 바라보고’ (1952년 7월).
1974년 8월 15일 8.15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북한의 사주를 받은 재일교포 간첩
문세광의 흉탄에 맞고 숨진 육영수 여사를 기리는 박정희 대통령의 시 ’추억의 흰
목련’(1974년 8월 19일). 무심한 세월 속에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으며 명상하듯
쓴 박정희 대통령의 시 ’비오는 저도의 오후’(1976년 8월 6일) 등, 박정희 대통령
께서 직접 지으신 시 3편을 포함 총 9곡이 담겼다.
이 외에, ’꽃잎’은 차은완 작사 정상훈 작곡으로 <뮤지컬육영수>에서 육영수
테마곡으로 작곡 되어 졌다. 육영수 여사가 비명에 목숨을 잃으시고 하늘의 별이
되어, 사랑하는 님(박정희)과 사랑하는 조국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며, 온 백성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아름다운 마음을 하늘의 찬란하게 빛나는 별에
빗대어 은유적이고 감미롭게 표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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