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가이’ 알렉스의 새로운 변신 <나쁜짓>
180도 변신한 알렉스의 터프보컬에 관심집중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 가이’ 알렉스가 신곡 <나쁜짓>으로 180도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알렉스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달콤하고 자상한 남성상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우리 결혼했어요’를 하차하면서 알렉스는 <나쁜짓>이라는 제목만큼이나 자극적인 목소리 변신으로 또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쁜짓>에서 알렉스는 달콤한 비음 대신 담백하고 솔직한 목소리로 사랑하는 연인의 행복을 위해 몰래 집을 떠나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다. 읊조리 듯 담담하게 시작하는 도입부에서나 거칠고 흐느끼듯 노래하는 후렴구에서는 ‘로맨틱 가이’라는 별명보다 오히려 ‘터프가이’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나쁜짓>은 '무슨 사랑이 그래요' '총 맞은 것처럼' 등으로 올 겨울 발라드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히트 작곡가 방시혁이 선 보이는 또 하나의 발라드 넘버이다. 박정아의 <뉴웨이즈 올웨이즈>와 다이나믹 듀오의 <곤>에 이은뉴웨이즈 올웨이즈의 3번째 시리즈로 오는 11월 24일 엠넷뮤직을 통해서 발매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