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21 | ||||
오늘도 좋은 아침이야 눈뜨며 말하지마
이내 내가 없단 것을 알게되 사실은 어제도 집으로 오는 그길에 하나 가득 니가 좋아하는 꽃을 사들고 난 마냥 벨을 누르다 니 이름을 부르다 나보다 눈물이 먼저 알고서 한참을 흘러 내리고 나서야 또 다시 혼잣말을 하고 있잖아 너는 없다고 오늘까지만 힘들거라고 아무리 다짐해도 마지막 이라고 소리질러 봐도 혼잣말이 되 내말들어 줄 니가 없으니 난 원래 그랫었잖아 잦은 건방증으로 네게 잔소리도 꾀나 들었어 그래서 일거야 혼자란 사실조차도 가끔씩은 모두 잊은체로 니가 있던 그때처럼 난 마냥 벨을 누르다 니 이름을 부르다 나보다 눈물이 먼저 알고서 한참을 흘러서 내리고 나서야 또 다시 혼잣말을 하고 있잖아 너는 없다고 오늘까지만 힘들거라고 아무리 다짐해도 마지막이라고 소리질러 봐도 혼잣말이 되 내말들어 줄 니가 없으니까 사랑이 이별을 만들고 그 이별이 점점 날 바보로 만들어도 난 사랑이 많아서 미련이 남아서 후회해 해봐도 이렇게 소리처 널 불러도 또 다시 혼잣말을 하고 있잖아 너를 없다고 오늘까지만 힘들거라고 아무리 다짐해도 마지막이라고 소리질러 봐도 혼잣말이 되 내말 들어줄 니가 없으니 |
||||||
2. |
| 3:43 | ||||
눈물을 감추고 웃음을 더 띄고
잠들때 취해봐도 슬픔이 흘러서 사랑은 쉬웠고 이별은 우스웠다고 나를 추스려봐도 나 먼저 가슴아파서 너를 사랑하게 내버려둔 내가 싫다고 달려가다가 덜컥 눈물이 넘쳐 사랑은 끝이 났어도 내 가슴은 믿질않아서 몹쓸 버릇처럼 다시 널 찾아 니가 싫다 죽어도 넌 아니다 이 말 들어야 잊을 나야 누구를 만나고 괜찮다 웃기고 욕심껏 가져봐도 후회만 남아서 사랑은 없다고 변하면 다 똑같다고 힘껏 다그쳐봐도 니가 더 보고싶어서 너를 떠나가게 내버려둔 내가 밉다고 날 탓하다가 자꾸 추억이 넘쳐 사랑은 끝이 났어도 내 가슴은 믿질않아서 몹쓸 버릇처럼 다시 널 찾아 니가 싫다 죽어도 넌 아니다 이 말 들어야 잊을 나야 자르고 덜어내도 다시 자라듯 그리워서 못난 바보 같은 날 일깨 준 추억도 매일 억지스레 끼워 맞춰 놔 널 만난걸 뉘우치도록 세상 가장 독한말로 욕해줘 니가 싫어 사랑도 후회한다 이럴 나도 편할 수 있게 몹쓸 버릇 버릴 수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