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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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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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사람 당신만을 당신만을
곁에 두고 숨겨두고 싶었어요 다른 사람 나만이 나 혼자만이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었어요 조용한 갈망이 욕망에 물굽이로 나를 허물고 힘겨운 무게로 덜컹이는 내 청춘의 수레바퀴는 나 이제 가노라 나 그저 가노라 당신을 소망하던 그 날들을 내 청춘의 수레에 싣고 덜컹이며 덜컹이며 가노라 꼭 한 사람 당신만을 당신만을 곁에 두고 숨겨두고 싶었어요 다른 사람 나만이 나 혼자만이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었어요 조용한 갈망이 욕망에 물굽이로 나를 허물고 힘겨운 무게로 덜컹이는 내 청춘의 수레바퀴는 나 이제 가노라 나 그저 가노라 당신을 소망하던 그 날들을 내 청춘의 수레에 싣고 덜컹이며 덜컹이며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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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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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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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굴러가더니 내 님은 따라서 갔네
가슴에 쓰라린 상처만 남기고 황혼 속에 사라져 갔네 그토록 무심하게 떨어지는 그대는 낙엽인가요 잃어버린 나의 청춘을 다시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내 님이 떠나가던 그 길은 산새만 슬피 울고 내 님과 걷던 길을 걸으면 눈물만 흘러 나와요 불러보면 어디에선가 대답하고 올 것만 같은 사랑했던 나의 사람아 꽃잎은 다시 피는데 내 님이 떠나가던 그 길은 산새만 슬피 울고 내 님과 걷던 길을 걸으면 눈물만 흘러 나와요 불러보면 어디에선가 대답하고 올 것만 같은 사랑했던 나의 사람아 꽃잎은 다시 피는데 사랑했던 나의 사람아 꽃잎은 다시 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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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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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없단 한 마디 남기고 떠나갔네
그 사람 때문에 가슴엔 상처만 남았네 쓰라린 가슴속에 눈물만 핑 돌고 오지 못할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떠나간 님 잊을 수 없는 당신을 아무리 불러봐도 지울 수 없는 마음을 내 어이 내 어이 할까요 파도처럼 울먹이는 수많은 세월을 어디에서 찾아볼까 내 사랑 그대를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떠나간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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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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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몰랐어요 그대가 마음 변한 줄
돌아선 마음이야 어쩔 수가 없지요 그 어딜 가더라도 우리 사랑 잊지는 말아 주세요 우리 서로 인생을 얘기하던 카페에는 사랑이 남아 있어 아 아 오늘도 그 때 그 사람 그리며 아 아 한 잔 술에 내 마음 담아 보네 난 정말 몰랐어요 그대가 마음 변한 줄 돌아선 마음이야 어쩔 수가 없지요 그 어딜 가더라도 우리 사랑 잊지는 말아 주세요 우리 서로 인생을 얘기하던 카페에는 사랑이 남아 있어 아 아 오늘도 그 때 그 사람 그리며 아 아 한 잔 술에 내 마음 담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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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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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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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이었었네 우연히 만난 친구
너무나 반가워서 음 난 뛰어가서 얼싸안았지 선 채로 서먹한 그 애 표정 너무나 섭섭했었네 다가가는 데도 뒷걸음질하는 그 이럴 수가 나를 잊어 버렸나 당황하고 있었지 그 동안에 일이 떠올라 부끄러웠네 내가 현실에만 매달리며 외면했었지 다정했던 친구들을 왠지 쓸쓸했었네 나와 함께 자라오던 그 친구의 모습은 그 친구의 별명은 키다리였지 왠지 허무했었네 집에 가는 길이었었네 우연히 만난 친구 너무나 반가워서 음 난 뛰어가서 얼싸안았지 선 채로 서먹한 그 애 표정 너무나 섭섭했었네 다가가는 데도 뒷걸음질하는 그 이럴 수가 나를 잊어 버렸나 당황하고 있었지 그 동안에 일이 떠올라 부끄러웠네 내가 현실에만 매달리며 외면했었지 다정했던 친구들을 왠지 쓸쓸했었네 나와 함께 자라오던 그 친구의 모습은 그 친구의 별명은 키다리였지 왠지 허무했었네 왠지 허무했었네 왠지 허무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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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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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처음 만난 자리에 홀로 앉아
괜시리 슬퍼지는 기억을 보듬는 나 수많은 시련 속에 사랑은 잠이 들고 이제는 추억으로 가만히 기우누나 하늘도 빨갛게 물든 그 바닷가 창백한 얼굴을 가리우니 지금은 어디에서 나 없이 행복할까 이렇게 눈감으면 가슴에 안기는데 노을이 빨갛게 물든 그 바닷가 창백한 얼굴을 떨구었니 지금은 어디에서 나 없이 행복할까 이렇게 눈감으면 가슴에 안기는데 가슴에 안기는데 가슴에 안기는데 가슴에 안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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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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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오는 바람 속에 그 님 음성 들려오네
내 님의 목소리는 어디서부터 내게로 오는지 보고 싶어 그대 모습 언제나 오려나 까만 밤은 외로워요 그대여 돌아 오라 이렇게 보고픈 마음을 그대는 모르나 아 아 아 보고파 보고파 그대여 돌아 오라 나의 곁으로 떠나가는 구름 속에 내 님의 모습 보일 것 같네 내 님을 싣고 가는 저 구름은 어디로 가는지 보고 싶어 그대 모습 언제나 오려나 까만 밤은 외로워요 그대여 돌아 오라 이렇게 보고픈 마음을 그대는 모르나 아 아 아 보고파 보고파 그대여 돌아 오라 나의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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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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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눈 오는 거리를 언제나 걸었어요 주머니에 손 넣고 언제나처럼 외로이 외로이 걷고 싶었어요 사랑하는 님과 겨울 끝까지 사랑하는 님과 눈에 묻어 녹아 버린 내 사랑인가 눈송이에 묻어 쌓인 내 사랑인가 아 찾을 수 없는 내 사랑 아 보이지 않는 내 사랑 눈 오는 거리를 혼자 걸었어요 왠지 사랑하는 님을 만날 것 같았어요 눈에 묻어 녹아 버린 내 사랑인가 눈송이에 묻어 쌓인 내 사랑인가 아 찾을 수 없는 내 사랑 아 보이지 않는 내 사랑 눈 오는 거리를 혼자 걸었어요 왠지 사랑하는 님을 만날 것 같았어요 왠지 사랑하는 님을 만날 것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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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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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대 못 잊어 못 잊어 못 잊어
그대의 얼굴 못 잊어 못 잊어 못 잊어 우리가 나눈 사랑은 그렇게 깊지 않아도 그 날의 기억 못 잊어 지금은 못 잊어 언제 그대와 내가 다시 만나서 우리 못 다한 사랑 다시 나눌까 그 날의 기억 못 잊어 못 잊어 못 잊어 우리가 나눈 사랑은 그렇게 깊지 않아도 가 버린 그대 지금은 못 잊어 지금은 그대 못 잊어 못 잊어 못 잊어 그대의 얼굴 못 잊어 못 잊어 못 잊어 우리가 나눈 사랑은 그렇게 깊지 않아도 그 날의 기억 못 잊어 지금은 못 잊어 언제 그대와 내가 다시 만나서 우리 못 다한 사랑 다시 나눌까 그 날의 기억 못 잊어 못 잊어 못 잊어 우리가 나눈 사랑은 그렇게 깊지 않아도 가 버린 그대 지금은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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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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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소나무를 그려서 참새들의
눈을 멀게 한 개구쟁이 솔거가 우리들의 눈을 멀게 한 사랑의 그림을 솔거는 그렸지요 천사처럼 마음을 하늘로 채우고 일곱 색깔 무지개로 옷을 입힌 아름다운 여인이었죠 언제나 꿈을 먹는 사람 언제나 사랑 찾는 사람 언제나 용기 있는 사람 모두가 그 여인 곁으로 달려갔네 달려갔네 그러나 슬픈 참새처럼 솔거가 그린 사람 그리네 눈이 멀어 버렸네 천사처럼 마음을 하늘로 채우고 일곱 색깔 무지개로 옷을 입힌 아름다운 여인이었죠 언제나 꿈을 먹는 사람 언제나 사랑 찾는 사람 언제나 용기 있는 사람 모두가 그 여인 곁으로 달려갔네 달려갔네 그러나 슬픈 참새처럼 솔거가 그린 사람 그리네 눈이 멀어 버렸네 눈이 멀어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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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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