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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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4: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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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고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 ||||||
| 2. | 
 | 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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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강변에 약산 진달래 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 ||||||
| 3. | 
 | 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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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면 산에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곳에 내마음도 피어 건너마을 젊은처자 꽃따러오거든 꽃만말고 이마음도 함께 따가주 봄이 오면 하늘위에 종달새 우네 종달새 우는 곳에 내 마음도 울어 나물캐는 아가씨야 저소리 듣거든 새만말고 이 소리도 함께 들어주 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 종달새 되어서 말 붙인다오 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 진달래 꽃이되어 웃어 본다오 | ||||||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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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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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물결 건너 저편언덕에  산천 경계좋고 바람 시원한곳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 찬 희망의 나라로 밤은 지나가고 환한 새벽 온다 종을 크게 울려라 멀리 보이나니 푸른 들이로다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 찬 희망의 나라로 | ||||||
| 6. | 
 | 2:51 |   | |||
| 7. | 
 | 3:09 |   | |||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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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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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던 금전벽우 찬재되고 남은 터에 이루고 또 이루어 오늘을 보이도다 흥망이 산중에도 있다하니 더욱 비감 하여라 | ||||||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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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운산 바위우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음운다 구름흘러가는 물길은 칠백리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익은 강마을의 타는 저녁 놀이여 이밤 자면 저 마을의 꽃은 지리라 다정하고 한많음도 병인양 하여 달빛아래 고요히 흔들리며 흔들리며 가노니 | ||||||
| 11. | 
 | 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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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산을 호젓이 바라보며 누군가 부르네 산넘어 노을에 젓는 내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넘고 행여나 또 들릴듯한 마음 아~ 아~~ 산울림이~~ 내마음 울 리 네 다가왔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 ||||||
| 12. | 
 | 3:13 |   | |||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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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 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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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산과 시내는 옛 같이 푸르고 하늘도 맑은데 바람은 우수수 오라 오라 내 동무여 앞산에 초동과 베 짜던 처녀여 어디로 가느냐 눈물을 흘리며 오라 오라 내 사랑아 목동은 밭갈고 처녀는 베짜서 기쁘게 살도록 오라 오라 오라 오라 | ||||||
| 15. | 
 | 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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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저제나 기다리다 못해  참 대밭 다다르니 파도소리 출렁출렁 풍랑 쳐도 배 없나 놀 없나 섬에선 저녁연기 떠오르는데 이제는 저제나 기다리다 못해 참 대밭 다다르니 파도소리 출렁출렁 풍랑 쳐도 배 없나 놀 없나 섬에선 저녁연기 떠오르는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