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 | ||||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 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 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
||||||
2. |
| - | ||||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 간 주 중 ~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 곁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
||||||
3. |
| - | ||||
1.
내 사랑은 해바라기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밤 하얀밤 달빛속을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아침해가 뜰때까지 당신을 그리며 이슬맞고 피어나는 꽃 이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임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2. 내 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밤 하얀밤 고독으로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한없는 열정으로 당신을 그리며 이슬맞고 피어나는 꽃 이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임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
||||||
4. |
| - | ||||
5. |
| - | ||||
밀감향기 풍겨오는 가고 싶은 내 고향
칠백 리 바다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쁜 비바리를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 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 간 주 중 ~ 수평선에 돛단배가 그림 같은 내 고향 칠백 리 바다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로이 풀을 뜯고 줄기줄기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
||||||
6. |
| - | ||||
가슴속에 곱게 피는 장미 빛 순정에
꿈을 따는 처녀이름 아~ 나는 약혼녀 세상살이 고달픈 길 비바람이 휘몰아쳐도 서로도와 한평생을 살자던 당신 당신만을 따르겠어요 버리지는 말아주세요 부탁이예요 ~ 간 주 중 ~ 눈동자에 아롱지는 수줍은 사연에 설레 이는 처녀가슴 아~ 나는 약혼녀 인생살이 외로운 길 가난해도 울고 싶어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살자던 당신 당신만을 섬기겠어요 울리지는 말아주세요 부탁이에요 |
||||||
7. |
| - | ||||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님에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속삭임이 내 맘을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 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간 주 중 ~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 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
8. |
| - | ||||
내 살아온 길을 묻지를 마라
비바람을 헤치고 왔다 거치른 길을 달려왔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말하지 마라 사나이 뜨거운 눈물에 과거를 씻어버리고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 인생을 주련다 내 살아온 길을 묻지를 마라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큰소리 치고 살겠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말하지 마라 여자가 열 번을 울어야 남자는 한 번을 운다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 인생을 주련다 |
||||||
9. |
| - | ||||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달아
천년사직 한이서린 1천 3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블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좀해다오 그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먼길 흘러가는 저구름아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쓰고 걸어온 하늘재를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좀해다오 그님의 소식을 |
||||||
10. |
| - | ||||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덧없는데
오늘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저곳 헤매 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랑 찾을 때까지 이내몸 기댈 그 사랑 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은 너를 흔드는데 조건 없이 던진 다해도 받을 수가 없단 말인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저곳 헤매 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랑 찾을 때까지 이내 몸 기댈 그 사랑 |
||||||
11. |
| - | ||||
이젠 가리라 허망한 세월 등지고 이젠 떠나리라
어차피 혼자가는 길 *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 길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손인것을 *반복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손인것을 |
||||||
12. |
| - | ||||
떠난 님을 기다리는 나는야 물망초
이슬에 젖어 눈물에 젖어 이 한 밤을 지새우네 잊으려고 했는데 잊으려고 했는데 미련이 남아 미련이 남아 이렇게 울고 있어요 사랑이 너무 깊었나 사랑이 너무 깊었나 가신 님을 기다리는 한송이 물망초 가는 세월에 시든다 해도 당신만을 기다려요 잊은것만 같은데 잊은 것만 같은데 미련이 남아 미련이 남아 이렇게 울고 있어요 사랑이 너무 깊었나 사랑이 너무 깊었나 |
||||||
13. |
| - | ||||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야속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 님은 어디 가고 어디 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 ~간 주 중~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온다고 약속해 놓고 오지 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 님은 어디 가고 어디 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 |
||||||
14. |
| - | ||||
15. |
| - | ||||
사랑에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그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 진다 하지만 그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 말 아~아 오늘밤도 오늘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 간 주 중 ~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 웁게 떨고 있는 들국화 아~아 어느 누가 어느 누가 감싸주랴 들국화 여인 |
||||||
16. |
| - | ||||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 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 간 주 중 ~ 세상에 못 믿을 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저래 몇 년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에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면 가슴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
||||||
17. |
| - | ||||
내 가슴에 안기운 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닦지 마오 두고 두고 용서 못할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
||||||
18. |
| - | ||||
19. |
| - | ||||
2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