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2000k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하여 98년 사람사람 1집을 끝으로 10년의 공백기를 거쳐, 다시 한번 세상에 그의 손끝에서 울리는 멜로디를 전하게 되었다. 그간의 Rock이나 Bluesy한 색깔에서 벗어나 좀더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현대 가요사의 주옥 같은 곡들을 모아 그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타이틀인 빗속의 여인은 보사리듬의 가볍고 경쾌하지만
원곡의 느낌을 클래식기타의 울림으로 깔끔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앞으로도 계속 익숙한 멜로디를 나름의 표현으로 완성해 나아가려는 계획이고, 창작곡 또한 꾸준히 작업한다고 하니, 좀더 기대해 볼만한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
.... ![](http://i.maniadb.com/images/btn_more.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