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Easy Classic 음악을 표방하는 Neo musica의 2009년 첫 프로젝트 앨범으로 한국과 미주지역,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뜻을 함께했다.
첫 곡으로 영화 ‘여인의 향기’, ‘트루 라이즈’ 등에 삽입되어 널리 알려진 가르델의 ‘Por una cabeza’를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주자인 김효경을 비롯한 6명의 연주자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4대의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로 구성된 Original버전 연주로 수록하였고, 트로이메라이, 악마의 트릴, 이탈리안 협주곡 등 대중들이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자들의 개성 넘치는 연주로 담아내었다.
또한 마지막 곡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베이스 아리아 ‘Why do the nations'를 권순훤과 프로듀서 이진호의 Full midi orchestration과 런던왕립음악원 출신의 베이스 가수 최공석의 패기 넘치는 목소리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9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앨범 작업 전체를 기획, 감독한 피아니스트 권순훤은 기존의 틀을 깨는 참신한 발상과 다양한 작업으로 국내 클래식 앨범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고 있으며, 발라드 가요를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도록 음악 교재화한 ‘권순훤의 불후의 명곡 - 발라드편’을 태림출판사에서 발매하는 한편 계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음악을 즐기고 배우고 싶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피아노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