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깊이 있는 Jez를 연주하다, 제즈(Jez)의 [Jez It]
지난 11월, 깊이 있는 보이스의 애절한 느낌의 발라드곡
[Love Is Dead]를 발표하며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던
제즈(Jez)가 2009년 2월, 새로운 곡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나홀로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한 [Jez It]은 더욱
탄탄해진 멜로디 라인에 깊이를 더한 보컬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울다 울다]는 헤어진 여인을 그리워하며 그
슬픔을 때론 울다, 때론 웃는 감정의 정점을 잘 그려낸
곡이다. 두번째 [내 마지막 호흡]은 제즈(Jez)의 스타일이
잘 묻어난 곡으로 영원할 것만 같았던 사랑의 끝, 마지막
호흡마저 끊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슬픈 이별의 감정을 애절한 가사와 보이스, 그리고
연주까지 제즈(Jez)만의 감각으로 이끌어낸 [Jez It]은
2009년 제즈(Jez)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귀한 앨범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