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14 | ||||
1.그리워 불러봐도 대답이없네
가슴에 이가슴에 정을 주던 사람아 변치말자던 그약속을 가슴깊이 새기던밤도 깨고나니 꿈이었네 그리운 사랑의 꿈 모두가 일장춘몽 그리운 내 사랑아 2.보고파 불러봐도 소용이없네 가슴에 이가슴에 정을 주던 사람아 천년만년 변치말자 가슴깊이 새기던밤도 깨고나니 꿈이었네 그리운 사랑의 꿈 모두가 일장춘몽 그리운 내 사랑아 모두가 일장춘몽 그리운 내 사랑아 |
||||||
2. |
| 3:29 | ||||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채만채 돌아서는 무정한 내사람아 |
||||||
3. |
| 3:05 | ||||
그리움에 그리움에 이 가슴을 태워 놓고
뜬 구름에 스쳐버린 무정한 당신 가는 세월 원망해도 떠난 당신 원망해도 소용없더라 소용없더라 아무 소용없더라 외로움에 외로움에 이 가슴을 태워 놓고 바람결에 스쳐버린 무정한 당신 가는 세월 원망해도 떠난 당신 원망해도 소용없더라 소용없더라 아무 소용없더라 |
||||||
4. |
| 4:12 | ||||
나는 매일 당신이 궁금합니다.
나는 매일 당신이 그립습니다. 방금전에 당신을 만났는데도 돌어서는 발길은 아쉽습니다~. 내가 당신~을 궁금해 하는 만큼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만큼 나를 궁금해하고 그리워 해주길 원~합니다. 아침에 눈을 떠 저녁에 잠들때까지 나만 생각해 줘도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죽도록 죽도록 사랑합~니다. 나는 매일 당신이 걱정입니다. 나는 매일 당신이 보고싶어요 방금전에 전화로 통화했어도 수화기를 놓으믄 허전합니다~. 내가 당신~을 걱정해하는 만큼 내가 당신~을 보고파하는 하는 만큼 나늘 걱정해주고 보고파해주길 원~합니다. 하루를 끝내고 저녁에 잠이 들면은 나를 꿈꿔주세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죽도록 죽도록 사랑합~니다. 죽도록 죽도록 사랑합~니다. |
||||||
5. |
| 3:24 | ||||
이젠 모두 잊어야 할
추억이겠지만 지워야 할 상처이지만 생각나는 걸 어떻게 잊어요 보고픈걸 어떻게 달래요 첫 사랑을 고백하던 모퉁이 카페에 커피향은 그대로인데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멀리 멀리 떠나버린 너 마지막 인사마저도 외면하고 가야만 했니 영원히 잊지못할 첫사랑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라 사랑 노래 들려주던 모퉁이 카페에 옛 마담은 그대로인데 눈물처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멀리 멀리 떠나버린 너 마지막 손길마저도 뿌리치고 가야만 했니 영원히 잊지못할 첫사랑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라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라 |
||||||
6. |
| 3:46 | ||||
저 하늘보다도
저 바다보다도 높고 크신 아버지 은혜 착해라 성실해라 다독이시던 말씀 그 말씀이 그립습니다 눈가에 지신 삶의 그늘을 온 몸으로 견뎌 사셨던 그 정성과 큰 은혜를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아버지(아버지) 울 아버지(울 아버지) 목 메어 불러봅니다 저 구름보다도 저 산보다도 높고 크신 아버지 사랑 바르거라 참되거라 꾸짖어 주시던 모습 그 모습이 그립습니다 어깨에 지신 삶의 무게를 온 몸으로 이겨 사셨던 그 정성과 큰 사랑을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아버지(아버지) 울 아버지(울 아버지) 불효자를 용서하세요 아버지(아버지) 울 아버지(울 아버지) 목 메어 불러봅니다 |
||||||
7. |
| 3:14 | ||||
노을 진 임진강의 끊어진 철길에는
철마도 목이 매여 울지 못하네 남과 북의 두 마음은 잡힐 듯이 가까운데 어쩌라고 어쩌라고 마주 보며 말이 없느냐 통일의 문을 열어다오 판문점 나그네야 자유의 다리 앞에 끊어진 철길에는 철마도 주저앉아 가지 못하네 휴전선을 넘는 새는 남과 북을 모르는데 어쩌라고 어쩌라고 마주 보며 가지 못하나 통일의 문을 열어다오 판문점 나그네야 |
||||||
8. |
| 2:17 | ||||
부딪치는 파도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만경창파에 몸을실리어 갈매기로 벗을삼고 싸워만가누나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하늬바람 맞바람 아 만데로 불어라 길잡은 이사공일 갈곳이 있다네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바람앞에 장명등은 꺼지건 말건 너와나의사랑만은 변치를 말잖안다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
||||||
9. |
| 4:36 | ||||
1 아~니~ 이이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쳐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 빈~ 내 가슴 속에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 이라네 사랑이란 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 보이고 잡힐 듯 허다 놓쳤으니 나혼자만이 고민하는 게 그것이 사랑의 결국인가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한송이 떨어진 꽃을 낙화진다고 서러마라 한 번 피었다 지는 줄을 가고 오는 이 알 건마는 모진 손으로 꺽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린 것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 가니 핀들 아니 슬픈손가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나 놀진 못하리라 2. 띠리띠 띠리띠 띠리 띠리 띠리...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추강월색 달밝은 밤에 벗 없는 이내몸이 어둠침침 민망하네 외로이도 홀로 누워 밤늦도록 야심토록 침불안석 잠 못들고 몸부림에 시달리며 꼬끼오 닭은 울었구나 오늘도 뜬 눈으로 새벽맞이를 하였구나 얼시구 절시구 절시구 지화자 좋네 아니나 놀진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어찌 할 곳 바이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산간벽지를 찾노라니 송죽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우네 귀촉도 두견이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 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 새워볼까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
10. |
| 2:05 | ||||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듯이 날 좀 보소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정든 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빵긋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영남루 명승을 찾아 가니 아랑의 애화가 전해 있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남천강 굽이 쳐서 영남루를 감돌고 벽공에 걸린 달은 아랑각을 비취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
||||||
11. |
| 2:09 | ||||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의 큰애기들 밤 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모두가 내 사랑아이로다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서크러지느냐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모두가 내 사랑이로다 가지마라 잡은 손 야멸치게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를 넘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모두가 내 사랑이로다 간다 온단 말도 없이 훌쩍 떠난 그 사랑 야멸친 그 사랑이 죽도록 보고 싶구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모두가 내 사랑이로다 |
||||||
12. |
| 3: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