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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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4 | ||||
운명이 나를안고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보낸 내사랑아 아침이면 다시필 내 꿈들아 아-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청춘이여 아-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보낸 내사랑아 아침이면 다시필 내 꿈들아 아-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청춘이여 (어머니)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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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4 | ||||
3. |
| 3:39 | ||||
당신알아요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만을 위해서 울수있고 웃을수있고 그래서 행복해 한다는걸 나 당신에게 잘어울~리는 여자가 되고 싶어요 당신무릎위에앉아서 사랑노 래부 르며 행복해하는 당신 모습보며 살고 싶은 여자랍니다 당신을위해 서라면 무엇이 든할수있어요 나 당신을 너무나 사랑 하는 가 봐요 당신무릎위에앉아서 사랑 노래부르며 행복해하는 당신 모습 보며 살고 싶은 여자랍니다 당신을위해 서라면 무엇 이 든할수있어요 나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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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5 | ||||
끝내야만 해요 하루라도 빨리
이 바보같은 사랑을 당신에게 있어 나의 의미는 진정 무엇이었나요 헤매였던 날들 뒤척였던 밤들 그 아픔의 시간들 나만 혼자서 지치도록 울어야 했던 그 시간들 끝끝내 진실을 보이지 않는 그런 당신의 모습을 이대로 바라보고만 있기에는 내가 너무나 힘들어 그래서 결정했어요 마음은 아플지라도 하루라도 빨리 하루라도 빨리 이 바보같은 사랑을 끝내버리기로 <간주> 끝끝내 진실을 보이지 않는 그런 당신의 모습을 이대로 바라보고만 있기에는 내가 너무나 힘들어 그래서 결정했어요 마음은 아플지라도 하루라도 빨리 하루라도 빨리 이 바보같은 사랑을 끝내버리기로 이 바보같은 사랑을 끝내버리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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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0 | ||||
남자들은 이렇게 말을 하지 여자는 갈대야
속 깊은 내막도 모르고 자기들 판단으로만 바람 부니 갈대가 흔들리지 이유는 그거야 시로 때도 없이 부니까 방법이 없잖아 여자 마음이 갈대라 치면 남자 마음은 헛바람이야 왜 그리 흔들리게 바람 불었어 그 힘센 두 팔로 꼭 잡지 여자는 남자가 하기 나름 그것도 모르면서 갈대래 여자의 속 깊은 참사랑은 남자들보다도 깊어 여자들은 이렇게 말을 해 남자는 늑대같다고 여자들은 이렇게 말을 하지 남자는 늑대야 속 깊은 내막도 모르고 자기들 느낌으로만 꼬리치니 늑대가 달려들지 이유는 그거야 시도 때도 없이 꼬리치지 방법이 없잖아 남자 마음이 늑대라 치면 여자 마음은 여우 꼬리야 왜 그리 흔들리게 꼬리를 쳤어 그 순한 두 팔로 꼭 잡지 남자는 여자가 하기 나름 그것도 모르면서 늑대래 남자의 속 깊은 참사랑은 여자들보다도 깊어 남자는 여자가 하기 나름 그것도 모르면서 늑대래 남자의 속 깊은 참사랑은 여자들보다도 깊어 하기 나름이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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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4 | ||||
거리를 헤매이며 기웃기웃하는
세종대왕 우리 세종대왕 압구정을 걸어가시네 머리에 물감 들인 아이는 어느 나라 백성인지 알 수가 없어 오늘도 돌아서서 혀를 끌끌 차는 세종대왕 우리 세종대왕 간판을 읽지 못해 쩔쩔매고 있는 세종대왕 우리 세종대왕 이태원을 걸어가시네 술 취해 헤롱대는 아이는 어느 뉘집 자식인지 알 수가 없어 오늘도 돌아서서 혀를 끌끌 차는 세종대왕 우리 세종대왕 세상이 돌아 머리가 돌아 옆을 바라보면 사람들 모두 그렇게 빙글빙글 돈다 지구가 돌아 머리가 돌아 뒤를 돌아보면 사람들 모두 그렇게 비틀비틀 돈다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세종대왕 우리 세종대왕 랩송을 듣고 계시네 마음이 돌아버린 아이도 단군의 자손인지 알 수가 없어 오늘도 돌아서서 혀를 끌끌 차는 세종대왕 우리의 세종대왕 세상이 돌아 머리가 돌아 옆을 바라보면 사람들 모두 그렇게 빙글빙글 돈다 지구가 돌아 머리가 돌아 뒤를 돌아보면 사람들 모두 그렇게 비틀비틀 돈다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세종대왕 우리 세종대왕 랩송을 듣고 계시네 마음이 돌아버린 아이도 단군의 자손인지 알 수가 없어 오늘도 돌아서서 혀를 끌끌 차는 세종대왕 우리의 세종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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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1 | ||||
이제는 남남이 되어 마지막 인사를 했네
잊으면 된다지만 이 눈물은 어찌 하나 사랑할 때 둘이서 흘린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라 하지만 혼자 남아 서러워지면 또 눈물을 흘려야 하나 우리는 처음부터 그렇게 눈물로 시작된 사랑 한 마디 말도 못한 채 그 사람 보내 버리고 타는 듯 빈 가슴은 그리움의 강이 되네 사랑할 때 둘이서 흘린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라 하지만 혼자 남아 외로워지면 그땐 정말 어떻게 하나 우리는 처음부터 그렇게 눈물로 시작된 사랑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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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7 | ||||
지금은 잊었겠지
누군가의 품에 안겨서 우리가 헤어질 때 흘린 눈물은 벌써 다 지워버렸겠지 그리고 두 사람은 정답게 미소 지으며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그렇게 말을 하겠지 AH 그 마음이 변하기 전에 꼭 한 번 만나려고 얼마나 헤매였던가 지금은 잊었겠지 누군가의 품에 안겨서 옛날은 옛날은 잊었노라고 그렇게 말을 하겠지 AH 그 마음이 변하기 전에 꼭 한 번 만나려고 얼마나 헤매였던가 지금은 잊었겠지 누군가의 품에 안겨서 옛날은 옛날은 잊었노라고 그렇게 말을 하겠지 옛날은 옛날은 잊었노라고 그렇게 말을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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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2 | ||||
불빛마저 희미한 비 오는 날의 까페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눈동자가 젖어있네 짧았던 여행도 이제는 끝나고 따로 따로 가야 한다네 사랑의 말들을 다 잊어버린 채 침묵 속에 시간만 가네 언제 다시 만날까 안타까운 일분 일초 이별이 다가오는 비 오는 날의 까페 음악이 흐느끼는 비 오는 날의 까페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눈동자가 젖어있네 짧았던 여행도 이제는 끝나고 따로 따로 가야 한다네 망울져 흐르는 눈물을 따라서 추억들만 떠올리는가 잊고 살 수 있을까 그리우면 어찌 할까 이별이 다가오는 비 오는 날의 까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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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4 | ||||
나뭇잎 떨어져 바람에 날려도
새 봄에 다시 올 꿈을 안고 가지만 그렇게도 믿었던 님 떠나버리고 소식 한 번 없는데 무심한 저 바람처럼 세월만 가네 차라리 잊을까 눈을 감아도 허전한 가슴에 그리움만 밀려오네 나뭇잎 떨어져 바람에 날려도 새 봄에 다시 올 꿈을 안고 가지만 그렇게도 믿었던 님 떠나버리고 소식 한 번 없는데 무심한 저 바람처럼 세월만 가네 차라리 잊을까 눈을 감아도 허전한 가슴에 그리움만 밀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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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0 | ||||
먼 옛날 어느별에서 내다시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때만 피는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할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세상 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다준 비처럼 홀연이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이제는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함께 하면 더욱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는 우리는 영원한 저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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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8 | ||||
난 몰라 누가 누굴 좋아하는지 난 몰라 누가 누굴 싫어하는지
만나면 친한 척 해도 우우 우린 서로를 안믿어 난 몰라 지금 누가 울고 있는지 난 몰라 지금 누가 아파하는지 말이야 그럴 듯 해도 우우 우린 가슴이 답답해 그 언제 좋은 날이 찾아오려나 모두 잘났다고 우겨대는데 이 세상 곳곳에는 문제 투성이 왜 눈만 뜨면 시끄러울까 난 몰라 골치 아픈 일들은 난 몰라 책임져야 할 일은 난 몰라 모를 것은 알고도 난 몰라 땅이 꺼져도 나는 몰라 난 몰라 누가 누굴 믿고 있는지 난 몰라 누가 누굴 찾고 있는지 고개를 끄덕일 때도 우우 우린 남 얘길 안들어 난 몰라 저기 비바람이 부는지 난 몰라 저기 먹구름이 끼는지 겉으론 걱정을 해도 우우 우린 서로가 무심해 그 언제 좋은 날이 찾아오려나 모두 잘났다고 우겨대는데 이 세상 곳곳에는 문제 투성이 왜 눈만 뜨면 시끄러울까 난 몰라 골치 아픈 일들은 난 몰라 책임져야 할 일은 난 몰라 모를 것은 알고도 난 몰라 땅이 꺼져도 나는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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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0 | ||||
너 너 너만을 사랑하는데 내 마음을 모르나봐
너 너 너 가면 혼자 남아서 나는 그냥 울고 말거야 맑은 호숫가 하얀 백조가 짝을 찾으면 나는 어느새 너의 모습을 그려보는데 지금은 내 곁에 없지만 언제나 내 마음 속에는 함께 있다네 좋아해 너 너 너 너 사랑해 너 너 너 너 가지마 가지마 내 곁을 떠나지마 너 너 너만을 좋아하는데 너는 정말 바본가봐 너 너 너 가면 혼자 남아서 그리움을 어찌 하라고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둥실 떠가면 나는 어느새 너의 모습을 그려보는데 지금은 내 곁에 없지만 언제나 내 마음 속에는 함께 있다네 좋아해 너 너 너 너 사랑해 너 너 너 너 가지마 가지마 내 곁을 떠나지마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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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6 | ||||
꾀꼬리가 울어대면 그리운 도련님 생각
소녀를 여인으로 만들어주신 도련님 생각 남자들은 다 그런 것 잊으라 말을 하지만 속을 땐 속더라도 기다려보는 춘향이 마음이에요 이슬 맺힌 풀잎처럼 오늘도 도련님 생각 밤마다 꿈속마다 더운 가슴에 서울 간 도련님 생각 좋은 사람 얼마든지 많다고 얘기하지만 한눈을 팔지 않는 춘향이라고 그렇게 믿어주세요 그렇게 믿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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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38 | ||||
우리 무슨 잘못 그리 많기에
사랑도 고향도 만날 수가 없나요 무정한 세월 저 홀로 아득히 흘러 부모 형제 이름도 가물거리네 치악산 관음사에 백팔배연주 남과 북아 살아온 약화 오는데 저 하늘 저 아래 그리운 그 얼굴 꿈에라도 만나면 헤어지지 않으리 치악산 관음사에 백팔배연주 남과 북아 살아온 약화 오는데 저 하늘 저 아래 그리운 그 얼굴 꿈에라도 만나면 헤어지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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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34 | ||||
보채면 뽀뽀하고 안아주고 칭얼대면 업어주고
자랄수록 얌전하고 착하다고 자랑자랑 하며 길러주셨네 고운 나이 철이 드니 훌쩍 떠나서 보금자리 찾아가네 애물이야 애물이야 딸이라는 이름의 천사 그리움을 이기면서 서러움을 이기면서 엄마 아빠 닮아가네 품안에 자식이라 하신 말씀 그 말씀 알겠네요 궂은 자리 넘어질까 잘못 될까 애지중지하며 길러주셨네 복숭아 빛 물 오르니 훌쩍 떠나서 남의 식구 되어가네 애물이야 애물이야 딸이라는 이름의 천사 바람 많은 한 세월에 시름 많은 한 세월에 엄마 아빠 닮아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