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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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부른다 환희의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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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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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 출렁 물결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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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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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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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생긋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 노래를 부릅시다 젊은이여 진갈래꽃 개나리꽃 생긋웃는 봄봄 시냇가의 버들피리 삐삐 삐리 삐리삐 라라랄랄 라라랄라 라라랄 라라라..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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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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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을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서 울어나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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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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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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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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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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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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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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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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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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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 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님의 뜻은 등불이 되어 바람 불고 비 오는 어두운 밤 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엔 즐거움이 넘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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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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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 그이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쏠어 아아~ 야릇한 마음 처음 느껴본 심정 아아~ 그 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 노오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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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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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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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 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요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오는고개 넘어 넘어와도 우리님만은 않넘어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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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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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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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곤소곤 소곤대는 그 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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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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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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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슬피 우는 이별의 인천항구 항구마다 울고 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정들자 이별의 고동소리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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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면 그리운 영란 꽃 아~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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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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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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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타국 땅에 차이나 거리
란탄 등불 밤은 깊어 바람에 깜박깜박 라이 라이 호궁이 운다 라이 라이 호궁이 운다 검푸른 실 눈썹에 고향 꿈이 그리워 태평양 바라 보면 꽃 구름도 바람에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아 아 애달픈 차이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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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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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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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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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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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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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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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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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피던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도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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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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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모닝 모닝모닝 럭키모닝
달콤한 바람속에 그대와 나 새파란 가슴에 꿈을 안고서 그대와 같이 부르는 스윙 멜로디 랄랄랄 랄랄 라라라 단둘이 불러보는 럭키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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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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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올해도 풍년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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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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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담을때는 임생각이 절로나서
걱정많은 이심정을 흔덜어주나 논두렁 맹꽁이야 너는 왜울어 음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나 요맹꽁아 어이나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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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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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 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리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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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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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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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 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 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에 울리는 임이여 아 어느때 어느날 자 함께 즐겨 웃어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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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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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네 봄이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 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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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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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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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죠를 울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저 산골을 돌아서 가면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구름이 둥실대는 고개를 꾸불꾸불꾸불넘어간다 말방울 흔들며 마차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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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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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 사람앞에 정든 임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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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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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 채찍을 말아 쥐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 멀리 인디안의 북 소리 들려오면 고개 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역마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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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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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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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실은 마차다 해 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 위에 헤이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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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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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도 정이 들면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에 취해하는 말이야 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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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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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실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운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에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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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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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나르는
꽃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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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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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장난 하던시절 잊지 않았지
내눈과 너의 미소 마주칠때면 아름다운 꿈이있고 행복이 있어 그누가 뭐래도 잊지마 잊지마 잊지마 영원토록 잊지말자 가을하늘 기러기는 되지 말자고 너하고 나하고 말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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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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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실땐 단골손님 안 오실땐 아닌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 말씀도 달콤한 그 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 오시면 외로워지는 안 오시면 외로워지는 아~~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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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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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피는김포공항비가내리고
시간은자꾸가는데떠나간그사람 너무나아쉬워한마디말도못하네 빗물에어리는그옜날추억에 보내긴싫지만은떠나갈그사람 공항은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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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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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
서로가 만났어도 그 때는 못 다한 말 /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 조용한 솔밭길에 단둘이 걸어가며 / 무슨 말을 할지라도 /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았으니 / 그 사람을 데려다 주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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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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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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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치마가 봄 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만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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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지 마시오
여보소 남의 말을 너무하지 마시오 이래봬도 내 기분엔 저 잘난 맛에 사는 게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러쿵저러쿵 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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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아아 아아아 진정 난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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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치마 씻는 손에 받는 님 소식은 능선의 향기품고
그대의 향기품어 군사우편 적혀있는 전선 편지에 전해주던 배달부가 싸리문도 못가서 복받치는 기쁨에 나는 울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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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훈련 육개월에 작대기 두개
그래도 그게 어디냐고 신나는 김일병 헤이 부라보 김일병 기상나팔에는 투덜대지만 헤이 부라보 김일병 식사시간에는 용감한병사 신나는 휴가때면은 서울의 거리는 내차지 나는야 졸병이지만 그녀는 멋장이 백발뱅중 사수에다 인기도 좋아 헤이 부라보 핸섬보이 육군 김일병님 용감한 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