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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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6 | ||||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이제는 그리워 해도 안 되겠지 아~ 이제는 만나서도 안 되겠지 가슴속에 묻어둔 가슴속에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다시는 그리워 해도 안 되겠지 아~ 다시는 만나서도 안 되겠지 가슴깊이 묻어둔 가슴깊이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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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2 | ||||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 맘에 쏙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 상냥한 미소로 아름다운 눈빛으로 내 마음을 내 마음을 사로잡은 너 내 모든 걸 다 바쳐 내 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 맘에 쏙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 맘에 쏙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 상냥한 얼굴로 아름다운 목소리로 내 마음을 내 마음을 사로잡은 너 내 모든 걸 다 바쳐 내 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 맘에 쏙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 상냥한 미소로 아름다운 눈빛으로 내 마음을 내 마음을 사로잡은 너 내 모든 걸 다 바쳐 내 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 맘에 쏙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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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0 | ||||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거야 바라보고 있잖아(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간주)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거야 바라보고 있잖아(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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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2 | ||||
네가 잘나서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였더냐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어울리며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네가 잘나서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였더냐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어울리며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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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6 | ||||
내 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달빛 속을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아침 해가 뜰 때까지 당신을 그리며 이슬 맞고 피어나는 꽃 이 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임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간 주 중 내 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고독으로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한없는 열정으로 당신을 그리며 이슬 맞고 피어나는 꽃 이 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임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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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0 | ||||
에라이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미워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어리석지만 너 떠날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이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누구를 또 사랑하겠지 에라이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같지만 너 떠날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이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누구 품에 품에 안겼나 여자야 잘난 여자야 아무일 없이 없이 잘 지내느냐 아픈 내가슴 꼭 끌어 안고 운명처럼 살아 가련다 나를 사랑한 너는 누구 가슴에 에라이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잊어주마 이왕이면 행복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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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2 | ||||
와인 글라스에 젖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붙잡고 있는 미련의 끝을 이젠 놓고 싶다.. 지금쯤 내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ㄹ잡는 내가 미워미워 이제는 미련의 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와인 글라스에 젖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못놓고 있는 추억의 끝을 이젠 놓고 싶어.. 지금쯤 내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잡는 내가 미워미위... 이제는 추억의 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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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2 | ||||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픈 눈물 모아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 위로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태양은 지고 내일을 향해 가자가자가자 야간 열차야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흔들리는 차창 넘어 지난 날들이 아스라히 그려지면 또 다른 내일 위해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 위로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태양은 지고 내일을 향해 가자가자가자 야간열차야 가자가자가자 야간열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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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7 | ||||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모자랐나
가네 가네 떠나가네 옥이가 가네 연기처럼 바람처럼 내 영혼을 앗아간 여자 내 젊음을 꺾고간 여자 어이해 남이 되고 말았나 옥아 아직도 내 사랑은 너 하나인데 사랑의 마침표를 눈물로 찍고 돌아서간 옥이 옥이야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모자랐나 가네 가네 떠나가네 옥이가 가네 이슬처럼 빗물처럼 내 영혼을 적셔준 여자 내 가슴에 머물던 여자 어이해 남이 되고 말았나 옥아 아직도 내 사랑은 너 하나인데 사랑의 마침표를 눈뮬로 찍고 돌아서간 옥이 옥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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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11 | ||||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한번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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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2 | ||||
눈물을 삼키는 당신에게 더 이상 할 말은 없지만
가슴 깊이 그대를 안고 싶어요 이제는 떠나야하니까 못다한 우리들의 사랑 잔상에 묻어버리면 다시는 그리워하지 말아요 어차피 할 수 없는 사랑인 것을 당신을 기억할게요 내 영혼 가는 날까지 스치듯 짧았던 우리 인연 더 이상 슬퍼하지 말아요 마지막 당신게 말하고 싶어요 너무나 사랑했었다고 못다한 우리들의 인연 잔상에 묻어버리면 다시는 그리워하지 말아요 어차피 할 수 없는 사랑인 것을 당신을 기억할게요 내 영혼 가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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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1 | ||||
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시간만 더 같이 있다가
사랑의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내가 잠든 아침에 떠나요 당신 말대로 그토록 나를 나를 나를 사랑했다면 오늘 하루만 같이 있다가 그리움도 추억도 다 쏟아 버리고 보내는 내가 잠들어버린 아침에 떠나요 새벽을 열고 떠나요 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시간만 더 함께 있다가 가슴에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말없이 그대로 떠나요 정말 당신이 그토록 나를 나를 나를 사랑했다면 오늘 하루만 같이 있다가 그리움도 미움도 다 쏟아버리고 보내는 내가 잠들어버린 아침이 오거든 새벽을 열고 떠나요 새벽을 열고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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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2 | ||||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이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이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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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4 | ||||
내 ~~ 살아온 길을 묻지를 마라
비바람을 해치고 왔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말하지 마라 사나이 뜨거운 눈물에 과거를 씻어 버리고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인생을 주련다 내 ~~ 살아갈 길을 묻지를 마라 두주먹을 불끈 쥐고 큰소리 치고 살겠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탓하지 마라 여자가 열번을 울어야 남자는 한번을 운다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 인생을 주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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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19 | ||||
가슴이 터질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인가 섹시한 그대 모습 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막혀오네요 망가진 내모습은 어쩔 수 없는 사랑 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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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4 | ||||
사랑이 무엇이길래 이 내 가슴 왜 울리나
향기로운 꽃잎처럼 밀려가는 파도처럼 눈물 속에 떠나 버렸네 불꽃처럼 피어나는 화산처럼 타오르는 불타는 이 내 가슴에 사랑이란 정 하나만 남겨놓고 떠나버린 당신은 얄미운 여자 이별이 무엇이길래 이 내 가슴 왜 울리나 떨어지는 낙엽처럼 흩날리는 눈꽃처럼 바람 속에 떠나 버렸네 그 미소에 취해버린 그 입술에 취해버린 애타는 이 내 가슴에 이별이란 두 글자만 남겨 놓고 떠나버린 당신은 얄미운 여자 그 미소에 취해버린 그 입술에 취해버린 애타는 이 내 가슴에 이별이란 두 글자만 남겨 놓고 떠나버린 당신은 얄미운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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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32 | ||||
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은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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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10 | ||||
지금 이 순간 나에게로 오세요
오늘 밤만은 사랑하고 싶어요 갇혀있던 내 사슬을 망가뜨리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잠시 잠깐이라도 꿈을 꾸는 것처럼 화려했던 꿈속에 빠져들고 싶어요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꽃처럼 내 마음이 흔들리고 있어요 어떡하나요 막을 수 가 없는 걸 나는 외로운 여자 지금 이 순간 나에게로 오세요 오늘 밤만은 사랑하고 싶어요 묶여있던 내 사슬을 풀어버리고 자유롭게 날고 싶어요 잠시 잠깐이라도 꿈을 꾸는 것처럼 활짝 날개를 펴고 날아보고 싶어요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꽃처럼 내 마음이 흔들리고 있어요 어떡하나요 막을 수 가 없는 걸 나는 외로운 여자 나는 외로운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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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13 | ||||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에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 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찾는 문수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배꽃 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 물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 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 아 울산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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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34 | ||||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두 사람이 만드는 걸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흔히 하는 얘기가 아니지 만나고 만나도 느끼지 못하면 외로운건 마찬가지야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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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08 | ||||
지금가지 않으면 못갈 것 같아
아쉬움만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전부였다면 더 이상은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간 주 중~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 못다 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 바람으로 흩어지겠지 피할 수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눈물 아침이오면 너무 초라해 이대로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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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7 | ||||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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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8 | ||||
1. @가슴이 답~하압답해서~허어어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하아셔봐도 님인~힌지 남~아암인지~이이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 가고 새벽 달 기~히이우네 내 너를 잊~이잇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아아하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에헤 아하아아~아하아아~아아 몰랐~아앗네 ,,,,,,,,,,,2. 가~~~~~~~~~네 정~~~~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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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3 | ||||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 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 아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 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왜 던져 아 아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아 아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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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7 | ||||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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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7 | ||||
이별의 밤을 세우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사랑했던 사람인데 소리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 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인 것을 가거라 가거라 정마저 가거라 아~ 가슴에 젖어드는 남자의 눈물 이별의 밤을 세우고 구름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기약했던 사람인데 가슴 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 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같은 것 가거라 가거라 아주 멀리 가거라 아~ 사랑을 태워버린 남자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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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7 | ||||
앞만 보고 가다가다가다가 뒤돌아보니
아뿔싸 이 길이 아니구나 저 길이구나 우왕좌왕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람 사람아 급하면 급한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때론 사랑하고 사랑에 울지만 천천히 조금만 천천히 앞서 가는 사람 잡으려 마라 뒤에 따라 오는 사람 막지를 마라 아아 빈손으로 돌아가는 반환점 서둘러 가면 무엇해 앞만 보고 가다가다가다가 뒤돌아보니 아뿔싸 이 길이 아니구나 저 길이구나 우왕좌왕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람 사람아 급하면 급한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때론 사랑하고 사랑에 울지만 천천히 조금만 천천히 앞서 가는 사람 잡으려 마라 뒤에 따라 오는 사람 막지를 마라 아아 빈손으로 돌아가는 반환점 서둘러 가면 무엇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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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9 | ||||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간주중>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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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3 | ||||
1. 갈테면 가라지 맘대로 가라지 @내가 싫어 가겠다면 @@갈테면 가라지 멋대로 가라지 누가 너를 붙잡을 줄 알고 어차피 떠~어허날 사람 얄밉지~히이만 차라리 웃고 말`지 (만)뭐 못잊어~허어 그리워서 두고 두~후우고 가슴` 치며 후회할지라도 갈테면 가라지 맘`대로 가라지 누가 너를 붙잡을 줄 알고 ,,,,,,,,,,,,2. 갈~~~~~지 내~~~~~면 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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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13 | ||||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세상 끝까지 나만 사랑한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같은 사랑은 아픔인거야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주고 이제는 더이상 남남일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가슴에 이름표를 붙혀줘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세상 끝까지 함께 갈 수 있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고 후회하는 어리석음은 쓰라린 눈물인거야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주고 이제는 더이상 남남일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가슴에 이름표를 붙혀줘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세상 끝까지 나만 사랑한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같은 사랑은 아픔인거야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주고 이제는 더이상 남남일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가슴에 이름표를 붙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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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7 | ||||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서는 미소를 짓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 한번 그런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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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3 | ||||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 내 마음을 감싸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간 주 중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눈빛으로 내 마음을 달래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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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3 | ||||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간 ~ 주 ~ 중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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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0 | ||||
오늘 하루만 내 인생에
없다고 지워버리자 남자 가슴은 여자 눈물에 모든게 부서지니까 사랑에 깊이 빠진 그날부터 이별은 시작된거야 한자밖에 안되는 가슴 두자도 못되는 가슴 애시당초 내가 없었다 무작정 다가선 나때문에 당신은 그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당신을 돌려 줄거야 맘 독하게 다짐하고 발길을 돌려 버리자 남자 모든건 여자 눈물에 산산이 부서 지니까 사랑에 깊이 빠진 그 날부터 이별은 시작된거야 한자밖에 안되는 가슴 두자도 못되는 가슴 애시당초 내가 없었다 무작정 다가선 나때문에 당신은 그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당신을 돌려 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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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0 | ||||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 들면 안되나요
주고 싶은 사랑도 받고 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 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 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버린 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 들면 안되나요 주고 싶은 사랑도 받고 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 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 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버린 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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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20 | ||||
간간히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 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 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 인연 또 한번 너였음 좋겠어 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 다시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 내 삶의 전부 눈물로 채워도 널 기다리면서 살른지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잊을 것 같아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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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30 | ||||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수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 있네 이제는 그리워해도 안되겠지 이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 속에 묻어둔 가슴 속에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잃어버린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 있네 다시는 그리워해도 않되겠지 다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깊이 묻어둔 가슴깊이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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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10 | ||||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 이라도 낮선 길 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꼭 한 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비에 젖어 떨어진 포스터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꼭 한 번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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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33 | ||||
님을 찾아 내가 왔네 불 켜진 서울 거리를
한강물에 아롱다롱 그님 모습 비쳐만 오네 외로운 나그네의 넋두리 앞에 앉아 옆 모습을 바라보는 산데리아야 아아 네 모습 처량하다 간 주 중 못잊어서 내가 왔네 외로운 남산 거리를 네온 불빛 가물 가물 그리움이 손짓해 오네 떠도는 나그네의 첫사랑 너무 슬퍼 옛 추억을 달래보는 산데리아야 아아 네 모습 처량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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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35 | ||||
눈물을 삼키는 당신에게 더 이상 할 말은 없지만
가슴 깊이 그대를 안고 싶어요 이제는 떠나야하니까 못다한 우리들의 사랑 잔상에 묻어버리면 다시는 그리워하지 말아요 어차피 할 수 없는 사랑인 것을 당신을 기억할게요 내 영혼 가는 날까지 스치듯 짧았던 우리 인연 더 이상 슬퍼하지 말아요 마지막 당신게 말하고 싶어요 너무나 사랑했었다고 못다한 우리들의 인연 잔상에 묻어버리면 다시는 그리워하지 말아요 어차피 할 수 없는 사랑인 것을 당신을 기억할게요 내 영혼 가는 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