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 컴백, 난 이제 ‘Doh Doh (도도)’한 여자?
- 10월 8일(목) 디지털 싱글 ‘Doh Doh (도도)’ 발표. 국내 활동 본격화
- 윤일상 작곡, 마이티 마우스 상추 랩 피쳐링 참여
가수 미나가 오는 8일(목), 디지털 싱글 ‘Doh Doh (도도)’를 발표, 국내 컴백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나는 중국 최대의 음악 프로그램 등을 출연하며 한류를 실감케 하고 있다. 통역 없이 방송을 할 만큼 능숙한 중국어를 구사하는 그녀의 당당하고 섹시한 모습들이 많은 중국인들에게 어필되며 절정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중국 최대방송국 CCTV에서 진행했던 한국 연예인 인기투표에서 비와 원더걸스 SS501 등 한국 최고 인기가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미나는 그 여세를 몰아 미나만의 섹시함으로 국내음악시장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이번에 발표한 ‘Doh Doh (도도)’는 복고풍 디스코가 가미된 신나는 댄스 곡으로 히트 작곡가 윤일상이 참여했으며, 인기 힙합듀오 마이티 마우스의 멤버 상추가 피쳐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상추는 랩 피쳐링에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전격 출연하며 미나와의 의리를 과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는 후문.
이어, 미나의 섹시함을 강조한 ‘Doh Doh (도도)’의 안무 또한 눈에 띈다. 이번 안무는 중국에서 무도 총감독으로 활약, ‘14억 중국인을 움직이는 남자, 춤의 신’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한 박용의 감독이 맡아 안무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미나의 막내 동생이 댄서로 함께 활동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무대 위 미나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진다.
미나는 15일(목) M.NET M카운트다운 첫 시작으로 한국활동에 주력 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디지털 싱글 ‘좋아’를 끝으로 약 2년여 만에 팬들 앞에 서게 된 미나. 중독성 강한 가사와 그녀만의 섹시한 안무로 대중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