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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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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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일봉에 해가뜨면 통영항이 밝아오고
한산섬 바다를 금빛으로 물들이네 통영팔경 빛난다 아름다운 내 한산섬 토지와 가고파는 우리들의 벗인데 고향떠난 내 자식은 소식도 없고 그리움에 가슴 적신다 해금강에 해가뜨면 외도섬이 밝아오고 매물도 바다를 은빛으로 물들이네 통영팔경 빛난다 아름다운 내 한산섬 토지와 가고파는 우리들의 벗인데 고향떠난 내 자식은 소식도 없고 그리움에 가슴 적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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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8 | ||||
내 인생 내 인생 고무줄 같은
고무줄 같은 내 인생 욕심내고 살다가 고통받은 내 신세 배려하고 살다가 보람에 찬 내 인생 잘 살고 못 사는건 내 마음 먹기에 달렸는데 가진 사람은 큰소리 치고 없는 사람은 아쉬움 안고 사는게 우리 인생 실패를 하고 포기를 하면 없는 사람들만 못하더라 포기없는 우리 인생 고무줄 같은 고무줄 같은 내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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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5 | ||||
4. |
| 3:09 | ||||
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두다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말고 돌아가다오 그대로 돌아가다오 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비바람이 휘몰아쳐 전등도 꺼진밤 못난 인생을 저주하며 흐느끼는 여인아 행복을 빌자고 맹세한말 잊었는가 말없이 울지말고 돌아가다오 말없이 돌아가다오 사나이 이 가슴을 울리지를 말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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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3 | ||||
내 가슴에~안기운 체~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여인아~ 사나이가~울긴 왜 울어~한잔술에 왜~왜 울어~ 그까짓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딱지마오~ 두고두고 용서못할~ 돌아선 내여인아~ 사나이가~ 울긴왜 울어~ 한잔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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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4 | ||||
7. |
| 2:43 | ||||
1.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간나 모두다 어디간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2.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간나 모두다 어디간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지난날을 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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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7 | ||||
9. |
| 3:13 | ||||
1절
누구를 원망해 이 못난 내 청춘을 분하게도 너를 잃고 돌아서는 이발길 아 - 야속타 생각을 말자해도 이렇게 너를 너를 못잊어 운다 잘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 행복하여라 2절 쓰라린 이별에 사랑도 빼앗기고 돌아서는 발길 위에 떨어지는 이눈물 아 - 무정타 누구를 원망하랴 이제는 너를 너를 찾지 않으마 잘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 행복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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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0 | ||||
동지 섣달 긴긴 밤이 짧기만 한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희머리 잔주름이 늘어만 가시는데 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 긴 여름 밤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버려도 근심으로 얼룩진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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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1 | ||||
12. |
| 2:31 | ||||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개나리 봇짐지고 가는 곳이 어데냐 팔도 강산 타향살이 몇몇해던가 석양지는 산마루에 잠을 자는 김삿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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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1 | ||||
14. |
| 3: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