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와 같은 애절함이 담긴 “술이 너보다 낫더라”
성태 (전M to M)와 도희선의 애절한 하모니 <컬러 글라스>
최고의 프로젝트 앨범 컬러 시리즈가 이번에는 슬픈 발라드로 돌아왔다.
2008년 씨야, 다비치, 블랙펄의 <컬러핑크>, 신혜성의 <컬러퍼플>로 시작해, 2009년 케이윌, 마리오의 <컬러 초콜릿> 에 이은 그 4번째는 성태(전 M to M)과 도희선이 함께 한 듀엣곡 <컬러 글라스> ‘술이 너보다 낫더라’ 이다.
<컬러 글라스>는 ‘사랑한다 말해줘’, ‘세 글자’, ‘새까맣게’ 등의 히트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던M to M 멤버였던 성태와 BGH4의 멤버였던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도희선이 함께 한 프로젝트로 직접 작사까지 참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수록곡 ‘술이 너보다 낫더라’는 또한 가비 앤 제이, 씨야, SG워너비, KCM등의 가창력이 뛰어난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의 작업을 해온 작곡가 민명기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이다.
수록곡 ‘술이 너보다 낫더라’는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잔잔한 선율 라인을 바탕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술로 그 그리움을 달래는 마음을 ‘술이 너보다 낫더라' 라는 시적인 가사로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성태의 끓는듯한 보이스와 도희선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시적인 가사의 전달력을 한층 높여주며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요즘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쓸쓸한 겨울비와 같은 느낌의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술이 너보다 낫더라’는 비단 올 겨울 뿐만이 아닌 헤어진 연인들을 위한 애가로 오랫동안 기억될 스테디셀러 컨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컬러 프로젝트는 시즌 별로 기발한 기획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컬러핑크> 이후 발표될 때마다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