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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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4 | ||||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사람은~ 저~ 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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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3 | ||||
잊으라면 잊겠어요 당신이 잊으라시면
보고파도 잊겠어요 그리워도 잊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지면 당신이 주고간 사진을 보며 아름다운 그시절 아름다운 그 시절 꿈이었다 생각하고 잊으라면 잊겠어요 당신의 행복을 빌며 보고파도 잊겠어요 생각나도 잊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지면 당신이 주고간 사진을 보며 아름다운 그시절 아름다운 그 시절 꿈이었다 생각하고 잊으라면 잊겠어요 당신의 행복을 빌며 보고파도 잊겠어요 생각나도 잊겠어요 생각나도 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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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9 | ||||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훌련소로 가던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때 가슴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때 두손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네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에 생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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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6 | ||||
폭풍에 눈보라 휘날리던 그 어느날 밤에
버려진 돌멩이냥 나는 태어났다네 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수가 없어 흐르는 누물을 손등에 닦았다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저도 내곁을 떠난뒤 아픈맘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음~~ 음~~ 하늘엔 초록별 땅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수없는 컴컴한 밤거리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저도 내 곁을 떠난뒤 아픈맘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하늘엔 초록별 땅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수없는 컴컴한 밤거리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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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3 | ||||
나에겐 진정한 친구가 있었네 나에게 둘도 없는 그러나 그 친구 내 곁을 떠나갔네 내마음 아직도 다정한 꿈만은 생각하고 있는데 내 친구 지금은 어디서 무엇할까 즐겁던 학창시절 돌이켜 생각하니 내 마음 옛날같이 변함없건만 친구야 친구야 어디에 있느냐 소식을 전해다오 친구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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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55 | ||||
#오늘은 왜지 비가올것 같아 얼룩져진 하늘이야
메마른 가슴 적실 수 있다면 눈물쯤은 감출텐데# 이제는 누굴 만나야만 하나 사랑없는 낯선 얼굴 애쓰며 미소 지으려고 해도 꺼질듯한 한숨인걸 *아무리 잊으려해도 또 다시 떠오르는 기억뿐 차라리 꿈이라하면 아침을 기다릴텐데 가까이 가까이 와봐 또 다른 니 모습으로 가까이 가까이 와봐 아쉬운 내 바램일까*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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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2 | ||||
바람불고 비내리면 떠오는 그내의 모습
창밖을 보면 멀리보이는 조그만 언덕위 #추억속에 덮여있어요 이제는 찬비만 내려 세월이 지나 바라보는건 아쉬움 때문이야 이렇게 허전한 밤에 메아리 쳐오는 그대의 슬픈 미소는 나를 외롭게해 지금도 지금도~~# #반복 이렇게 허전한 밤에 메아리 쳐오는 그대의 슬픈 미소는 나를 외롭게해 지금도 지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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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0 | ||||
만났다 헤어지면 이별
사랑할때 아쉬운건 이별 미워할때 시원한건 이별 이별은 눈물만 주네. 달콤한 첫사랑의 이별 웃으며 헤어진던 이별 추억만 남겨주던 이별 이별은 그리움 주네. (후렴) 누구나 이렇게 이별은 하지만 또 다시 만나자는 굳게 맺은 언약때문에 세월이 흘러도 잊지를 못하나 이별은 그리움 주네 이별은 눈물만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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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3 | ||||
나 좋고 너 좋고 서로 다 좋아해서~
우리는 영원한 친구가 되었잖니 언제나 만나면 차 한잔 하지만 우리의 가슴엔 우정이 꽃피네 오늘은 자네가 먼저 짝사랑한 예기를 했지 꽃집의 그 아가씨가 그렇게도 좋더라고 그래서 나는 자낼 놀렸지 사랑의 고백도 못하는 바보라고 그래도 자네는 심각한 얼굴로 왠일인지 마음이 떨린데나 내일 만나면 내가 짝사랑한 얘길해야지 옆집의 그 아가씨가 아~ 그렇게도 좋더라고 그러면 자네는 나를 놀리겠지 사랑의 고백도 못하는 바보라고 이렇게 우리는 못할 말이 없는 누구 보다도 다정한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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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5 | ||||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짖말 같아서 거짖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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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7 | ||||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 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 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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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3 | ||||
귀밑머리 쓰다듬던 그 처녀 어디로 가고 영일만 백사장엔 물결만이 반겨 주네 기다린다는 그 약속을 파도에다 씻어 버렸나 천리길을 멀다않고 찾아온게 잘못이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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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7 | ||||
떠나간 님아 떠나간 님아 나를 두고 저 멀리멀리로
너를 못잊어 생각이 나면 울었다 않고 잊었다 하리 네가 사무쳐 잠못 이루면 그립다 않고 잊었다 하리 떠나간 님아 떠나간 님아 나를 두고 저 멀리멀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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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0 | ||||
내 맘에 사랑이 있으면
마음은 공주요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마음은 짚시다 끝없이 방황하는 이 마음에 주어요 참된사랑 뜨겁게 타오르는 눈동자에 사랑을 보여줘요 이 꽃잎처럼 향기로운 입술에 오 그대 사랑 가득히 채운 이 행복 당신과 함께 영원토록 나누어 진정코 변하지 않으리라 이 참된 사랑 사랑 이 참된 사랑 내 맘에 그대가 없으면 마음은 나그네 끝없는 세월의 방랑길 한없는 나그네 거칠은 세상이라 외로워 오세요 내 마음에 텅비어 쓸쓸한 이 가슴에 사랑을 안겨줘요 이 꽃잎처럼 향기로운 입술에 오 그대 사랑 가득히 채운 이 행복 당신과 함께 영원토록 나누어 진정코 변하지 않으리라 이 참된 사랑 사랑 이 참된 사랑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이 꽃잎처럼 향기로운 입술에 당신과 함께 영원토록 나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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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6 | ||||
깊은 어둠속에 홀로 버려진채
죽어가는 날 깨워주던너 세상을 등진채 지내온 내 삶에 아직 살아 숨쉴 날이 더 많다던 *붉게 물든 노을속에서 한웅큼의 눈물을 흩날리며 내게 매달린채 **끝이 아니길 바라는 건 시작을 의미하는 거겠지 차갑게 돌아선 너를 보며 또다른 사랑에 가려저 날 버리 수 밖에 없다며는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말해줘 (말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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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58 | ||||
싱그런 꽃내음 마시며 살자던
긴머리 그 소녀 그리워지네 손수건 적시며 그리움을 새겨넣은 무얼보라 꽃피는 고향을 떠나간 긴머리 그소녀 내마음을 잊었을까 향기어린 꽃사연을 잊지못하리 손수건 적시며 그리움을 수놓아 무얼보라 꽃피는 고향을 떠나간 긴머리 그소녀 내마음을 잊었을까 향기어린 꽃사연을 잊지못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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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33 | ||||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그날밤
우린 모두 기뻐서 어쩔줄 몰랐지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천사같은 너의 모습을 우린 언제나 보고 있었지 밤새 엄마는 너에게 우유를 따뜻이 데워 주었지 낮엔 언제나 아빠가 네곁을 감싸며 지켜 주었지 너는 크면서 언제나 말했지 이제는 자유를 달라고 진정한 의미도 모르면서 졸랐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변해가는 너의 모습에 우린 너무나 가슴 아파했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버리고 너는 그만 떠나 버렸지 엄마 아빠의 마음에 아픔을 남기고 떠나 버렸지 지금 네가 가는 그길은 거칠고 험한 길이지 갈수록 험하고 나쁜길이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도 이제는 후회하겠지 엄마는 언제나 울고만 계신다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눈에 고여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