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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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0 | ||||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아 그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해 맑은 모습으로 해 맑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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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4 | ||||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 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 젖어 님 찾아 가면 내 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 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 젖어 님 찾아 가면 내 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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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1 | ||||
떠나가고 싶어라
아무도 볼 수 없는 곳 바람이 되어 날아갈까 새처럼 날아갈까 웃음도 눈물도 없는 얼굴이 되어버렸네 우우우 님이여 그대가 떠나더니 세상엔 온통 잿빛구름 떠있고 내 가슴엔 언제나 소낙비만 쏟아지네 우우 우우 우우우 님이여 그대가 떠나더니 세상엔 온통 잿빛구름 떠있고 내 가슴엔 언제나 소낙비만 쏟아지네 우우 우우 우우우 님이여 혹시나 돌아올까 떠나지도 못하고 기다린 어리석음은 잃어버린 시간들만 우우 잃어버린 시간들만 보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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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7 | ||||
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임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 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것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임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 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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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8 | ||||
한잎두잎 떨어지는 낙엽들이
소복소복 쌓이면은 그리움만 하얀게 밀려와서 내마음만 서러워져 별빛내린 창가에서 눈물짖는 너의 모습 기다려도 보이는건 빌불다 날아가버린 외로은 기러기뿐 **너와나 이슬같은 사랑이 다시또 맺혀져 질까 다시또 맺혀져 질까 사랑의 발자욱들은 너무도 아픔이여라 걸음 걸음 눈물맺혀도 너떠나간길 따라가고파 남몰래 기다니는 마음속에서 너와내가있어요 아름다운 그곳에서 우리만나요 처음 만난 그곳에서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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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9 | ||||
저 멀리 사라진 너의 발길
눈물속에 아른거리고 붙잡지도 못하는 나의 가슴 서러움에 젖어있네요 수많은 별처럼 아름답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맺지도 못하고 낙엽처럼 흩어져야 하는건가요 얼룩진 상처를 나만 외로이 달래야만 하는것인데 잃어버린 사랑이여 다시 찾을 수 없는건가요 수많은 별처럼 아름답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맺지도 못하고 낙엽처럼 흩어져야 하는건가요 얼룩진 상처를 나만 외로이 달래야만 하는 것인데 잃어버린 사랑이여 다시 찾을 수 없는건가요 잃어버린 사랑이여 다시 찾을 수 없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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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8 | ||||
내 곁에 머무를 사람이
아닌 줄 알면서도 남몰래 숨어서 나만 홀로 마음 주고 말았네 당신의 눈빛이 내 깊은 사랑을 외면을 해도 외면을 해도 원망도 못하고 아 말도 없이 떠나가는 뒷모습만 바라만 보는 내 가슴은 소리없는 눈물뿐이네 당신의 눈빛이 내 깊은 사랑을 외면을 해도 외면을 해도 원망도 못하고 아 말도 없이 떠나가는 뒷모습만 바라만 보는 내 가슴은 소리없는 눈물뿐이네 바라만 보는 내 가슴은 소리없는 눈물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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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6 | ||||
갈색으로 물들인 높은 하늘에
가득담고 싶다했었지 진실만이 꺼져가는 하얀 촛불을 밝혀준다 믿고 있었지 풀잎하나 이슬하나 하얀눈 낙옆 한잎은 사계절은 끈임도없이 바람에 일고있네 오 성이여 오 계절이여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별도없다 바람도 없다 물새울며 지나간단다 눈물없이 떠나가는 맑은 이슬이 그렇게도 슬퍼 보이나 흐트러진 웃음만 겨울바다에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오 성이여 오 계절이여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별도없다 바람도 없다 물새울며 지나간단다 눈물없이 떠나가는 맑은 이슬이 그렇게도 슬퍼 보이나 흐트러진 웃음만 겨울바다에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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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8 | ||||
남아있네 가슴에
가신님의 목소리 들려주던 그 노래는 울어버린 눈물 어젯밤도 오늘밤도 꿈 속에서도 이제는 잊어야지 잊어야 한다네 소리쳐 보지만 소리쳐 보지만 자꾸만 생각나 못잊어 못잊어 그리워지네 어젯밤도 오늘밤도 꿈 속에서도 이제는 잊어야지 잊어야 한다네 소리쳐 보지만 소리쳐 보지만 자꾸만 생각나 못잊어 못잊어 그리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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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1 | ||||
그날은 비가 내렸지
눈물처럼 내리는 비 사라지는 뒷모습은 내 가슴 울려놓았네 떠난다는 말은 꺼내진 않았지만 이별인 줄 알았네 다정했던 그 눈길 사랑스런 그 미소 빗물속에 사라져 눈물 되어 떠났네 잊을 수 없는 장미빛 추억 잊을 수 없는 슬픈 내 사랑 떠난다는 말은 꺼내진 않았지만 이별인 줄 알았네 다정했던 그 눈길 사랑스런 그 미소 빗물속에 사라져 눈물 되어 떠났네 잊을 수 없는 장미빛 추억 잊을 수 없는 슬픈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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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7 | ||||
슬픔에 젖은
너의 눈빛은 달빛만이 알고 있었네 눈물을 감추려 쓸쓸히 미소 짓는 네 마음도 알고 있었네 난 몰랐어요 마지막 밤인 줄 난 몰랐어요 이별을 고한 눈물인 줄은 친구인 달빛도 하도 슬퍼서 외로운 빛마저 감추었다네 아 사랑은 슬퍼요 피지도 못한 꿈은 슬퍼요 아 사랑은 아파요 떨어지는 낙엽처럼 음 음 음 음 음 음 음 흩어지는 아픔이에요 난 몰랐어요 마지막 밤인 줄 난 몰랐어요 이별을 고한 눈물인 줄은 친구인 달빛도 하도 슬퍼서 외로운 빛마저 감추었다네 아 사랑은 슬퍼요 피지도 못한 꿈은 슬퍼요 아 사랑은 아파요 떨어지는 낙엽처럼 음 음 음 음 음 음 음 흩어지는 아픔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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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41 | ||||
바람은 불어 창밖을
두드릴 때에 너의 눈빛은 다가와 속삭일 것만 같아요 마지막 이별의 그 날은 너무 서러워 잊어야지 하면서 잊혀지질 않아요 사랑은 남 몰래 간직한 기다림 뿐인가 어느새 뜨거운 눈물은 가슴을 적시네 이룰 수 없는 사랑 창가에 얼룩지고 외로운 불빛 속에 그리움 깊어가네 마지막 이별의 그 날은 너무 서러워 잊어야지 하면서 잊혀지질 않아요 사랑은 남 몰래 간직한 기다림 뿐인가 어느새 뜨거운 눈물은 가슴을 적시네 이룰 수 없는 사랑 창가에 얼룩지고 외로운 불빛 속에 그리움 깊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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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5:10 | ||||
무엇을 찾으려하는지 거울 속에 비쳐진
나의 모습은 해질 무렵 떠나가는 나그네 세월도 기억을 조금씩 빼앗아 버리고 의미도 없는 생각들만 머리 위를 맴도네 꽃잎만 떨어져도 애를 태우던 내 작은 순결마저 떠나가고 맑은 눈빛 퇴색되어 차츰 나를 잃어가네 아... 난... 아... 난... 거짓에 물들어 또 지워지지 않는 상처 투성이야 꽃잎만 떨어져도 애를 태우던 내 작은 순결마저 떠나가고 맑은 눈빛 퇴색되어 차츰 나를 잃어가네 아... 난... 아... 난... 거짓에 물들어 또 지워지지 않는 상처 투성이야 진정한 꿈들은 바로 마음속에 있는데 찾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쓴웃음만 흐르네 해질무렵 작은 동산에 올라 굴뚝에 피어나는 포근한 연기를 마시고 또 취해 버려 저녁노을에 몸을 던지고 싶었다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쏟아져 품에 안길듯한 별빛과의 하룻밤이라면 긴 세월의 때묻고 슬픈 도시의 그늘을 모두 토해낼 수 있는 느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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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25 | ||||
먼하늘 바라 보면서 감춰진 추억을 꺼내
노을빛에 비춰 보다가 잿빛에 물드는 그리움 발길에 흩어진 낙엽 한잎을 주워 들고서 기억들을 되세기다가 어느새 흐르는 눈물 웃음으로 떠나간 세상 모르던 소녀야 슬픔없이 가버린 조그만 소녀 찬겨울에도 하얀 목련꽃을 가을 낙엽을 좋아했던 소녀 별을 헤면서 꿈꾸던 소녀 세월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소녀 언제나 너는 내가슴 속에 영원한 슬픈 미소 웃음으로 떠나간 세상 모르던 소녀야 슬픔없이 가버린 조그만 소녀 찬겨울에도 하얀 목련꽃을 가을 낙엽을 좋아했던 소녀 세월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소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