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만명 중에 선택, 그의 또 다른 도전~!
[박 태 진] 1st Digital Single
REMEMBER TAE JIN?
2009년 12월, 전국민의 관심 속에서 성대한 막을 내린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슈퍼스타를 꿈꾸는 72만 명의 가수 지망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서 아쉽게 4위에서 탈락한 박태진..
혜성처럼 등장하여 20세 신인이라 하기엔 놀라울 만큼의 풍부한 감성과 가창으로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던 박태진이 멀리뛰기 위한 움추림을 끝내고 그 첫걸음을 내 딛는다.
TAE JIN DESIRE!
박태진은 바라고 원하고 희망한다.
잠깐의 연예인이 아닌 오래 시간 대중들의 기억 속에 남으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아티스트 자세를 갖춘 가수로서 그 첫 단추를 끼우고자 슈퍼스타K 대회 후 모든 시간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
그 열정의 결과물인 타이틀 곡 [구해줘]는 거미, 세븐 등의 앨범에서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였던 작곡가 김 민의 곡이며, 비밀번호486(윤하), 유혹의 소나타(아이비), Hey Mr Big(이효리) 등 이미 여러 곡으로 뛰어난 작사 실력을 뽐낸 가수 휘성이 대회를 통해 유심히 본 박태진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여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흔쾌히 작사를 맡아준 곡이기도 하다.
트랜디하지만 고전과 무리 없이 잘 공존되고 있는 빈티지한 사운드 및 누구나 접하기 쉬운 멜로디와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는 임팩트있는 기승전결이 특징으로, LP 노이즈로 시작해 마이크 하울링을 포인트로 인트로가 시작되며, 기타리스트 샘리의 기억을 지배할만한 절제된 루프와 깔끔한 프레이즈 위로 만19세 신인이라고 믿기 어려운 리드미컬하고 깊이 있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또한, 소울맨 강태우의 스타일리쉬한 절정의 코러스가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는데, 사랑을 표현하는데 있어 어쩌면 식상한 기존가요와 차별화된 노랫말과 멜로디를 갖고 있는 [구해줘]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또 하나의 결과물인 [13월의 겨울]은 헤어졌던 겨울이란 계절에서 계속 머무를 수 밖에 없는 한 남자의 애틋한 그리움을 표현한 애절한 발라드 넘버이다.
잘 정돈되어있는 피아노 연주위로 각 악기파트의 감정전달과 짜임새 있는 깔끔한 진행 및 기승전결이 인상적이며 신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풍부한 감정전달과 따뜻한 박태진의 목소리는 꽁꽁 얼어붙은 사람들의 감성을 녹여낼 것이다.
TAEJIN IS SENSATION!
슈퍼스타K의 흥분을 뒤로하고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라는 기본에서 시작하려 하는 박태진은 “한번 부딪혀 보자” 라는 신인의 패기와 아티스트의 꿈과 대중들의 냉철한 반응을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출발 선상에 서 있다.
확고한 의지와 거침없는 실력을 보여 줄 박태진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