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를 보고 예상했던 건 같은 작품의 여주인공 판이랄까?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남자로 분장해야 하는 여자가 있다, 정도로만 생각했지 성전환수술을 한 여자(생물학적로는 남자였던)가 10년만에 아들이 찾아오고 그 아들 때문에 남자로 다시 변장을 하고 다닌다는 얘기인 줄은 정말 몰랐다. 단지 관객을 당황스럽게 할 생각이었다면 작가의 예상은 참 성공적이었겠지만 성전환수술이 로맨틱 코메디(로 보이는 드라마)의 소재로 나오는 건 좀 앞서간 게 아닌가.....
포스터를 보고 예상했던 건 같은 작품의 여주인공 판이랄까?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남자로 분장해야 하는 여자가 있다, 정도로만 생각했지 성전환수술을 한 여자(생물학적로는 남자였던)가 몰랐던 아들을 보게 되고 그 아들 때문에 남자로 다시 변장을 하고 다닌다는 얘기인 줄은 정말 몰랐다. 단지 관객을 당황스럽게 할 생각이었다면 작가의 예상은 참 성공적이었겠지만 성전환수술이 로맨틱 코메디(로 보이는 드라마)의 소재로 나오는 건 좀 앞서간 게 아닌가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