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Soul Music - The Black
끝없는 시련과 어둠의 굴레 그리고 10년의 세월....
Black Beat !! 그들을 기억하는 대중은 없다 !
그들의 열정만이 숨 쉬고 있을뿐.......
2002년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노래로 많은 기대와 이슈속에 탄생했던 대형그룹 BlackBeat
어둠의 이름 때문일까 수많은 사연과 미스테리, 시련과 고난은 언제나 그들과 동행 하였다.
팀결성부터 5년의 준비기간을 통하여 발매한 1집앨범 “#2002- The First Performance
#001”(In The Sky)를 발매 하였지만 잇따른 소속사의 악재와 멤버들의 부상은 그들의
지속적인 활동에 발목을 잡았다. 2집 준비에서 팀 해체까지 5년의 시간을 더해 필름처럼
지나간 10년의 세월은 지금의 그들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
공식해체 이후 모두 각자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이소민은 작곡가와 프로듀서로, 리드보컬 장진영은 소속사의 보컬트레이너로 심재원 황상훈은 퍼포밍디렉터로 스타를 만드는 최고의 조력자들로 성장 하였다.
그들을 기억하는 대중은 없지만 그들의 음악과 열정은 또 다른 시작을 선포한다.
R&B Soul Duo 재탄생한 The Black은 리드보컬 이소민 장진영의 의기투합으로 결성 되었으며 "#2010-Never Again#002"을 통하여 그들의 음악적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정통 Black Soul Music 을 표방하고 있으며 장진영 특유의 터질듯한 고음과 이소민이 가지고 있는 중저음의 조화는 10년의 시간이 만든 가창력을 넘어선 특별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타이틀곡 'Never Again'은 마이너풍의 Slow R&B곡으로 그들의 사연을 가사와 음율로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조성의 변화를 통하여 크라이막스의 긴장감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상반되는 두 음색의 조화를 이룬 The Black만의 색채를 최대한 표현하고 있다.
최근OST 사랑한단 말을 못해서(K.will), Another Boy(DIA)와 Black Beat의 데뷔앨범 타이 틀곡 ‘In The Sky’ 를 작곡했던 이정규 최문규 콤비의 참여로 음악작업 이상의 뜻을 함께 하였다.
Anne.k의 세련된 피아노 연주가 심금을 울리는 'Day By Day'는 서정적 발라드 곡으로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에 대한 마음을 가사에 담은 곡이다. 일번적인 국내가요 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장7도 후렴구 멜로디가 몽환적으로 다가오며 후반부에 펼쳐지는 장진영의 애드립이 듣는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지나간 연인을 회상하는 사연으로 이루어진 노래 ‘사랑도 가져가’는 The Black의 멤버 이소민이 곡을 쓰고 실력파 뮤지션 더네임(The Name)이 가사를 선물 하였다. Instumental은 황보나래(NIA)의 Acoustic Guitar의 연주로 Modern pop의 형태에 기반를 두고 있다.
이 밖에도Mc The Max, 럼블피쉬, 박혜경, 케이윌, 임창정의 작품으로 최근 M/V트렌드를 주도하는 손동락 감독의 감각적 영상이 선보일 예정이며 오랜세월 함께한 어둠의 이미지를 거두고 진정한 뮤지션으로 변화를 시도한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