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정규2집 앨범을 발매하며 WANNA(워너)와 미스터의 연속 히트와 엉덩이춤으로 대한민국 男心을 사로 잡은 대표 걸그룹 카라가 2010년 2월 17일 미니 3집 앨범 “루팡”[Lupin]을 발표하며 가요계로 컴백한다.
연속되는 히트곡 행진에 카라는 국내 방송계와 광고계를 평정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지난 2월 7일에는 일본에서의 첫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쳐 일본 진출의 청신호를 밝힌바 있어 이번에 발표하는 “루팡” 또한 올 상반기 가요계를 접수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미니 3집은 카라의 전 앨범의 타이틀곡을 작업한 히트곡 제조기 콤비인 한재호․김승수의 작품이 무려 4곡이나 수록되어 있으며, 이번 타이틀 곡 “루팡” 까지 한재호․김승수 콤비의 곡으로 이들의 작품 세계에는 한계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니3집의 타이틀 곡 "루팡(Lupin) 은 한재호․김승수 콤비의 곡으로 화려한 힙합비트와 Brass&Synth Sound 가 귀를 자극하는 댄스 팝 넘버로 전작보다 좀 더 강렬하고 시원스러워진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또한, 변신의 귀재인 Lupin의 이미지처럼 다이나믹한 곡 전개는 긴장과 해소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밴드적인 느낌이 가미된 곡 Tasty Love는 기존의 귀엽고 발랄한 멤버들의 컬러를 극대화 시킨 카라표 댄스곡으로, 80년대 유로팝의 풍부한 감성을 일으키는 멜로디와 카라만의 밴드적인 특성의 절묘한 조화가 재미있다.
“Umbrella”는 뮤지컬 같은 곡의 느낌이 매력적인 팝 댄스곡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주가되어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하면서도 기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러블리한 가사와 톡톡 튀는 멜로디, 멤버 전원의 랩핑 또한 이곡의 감상 포인트이다.
“Lonely"는 카라의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부드럽고 따듯한 멜로디의 이번앨범 중 유일한 발라드로 한층 더 성숙해진 카라만의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는 말하기도 조심스러워 속삭이는 듯한 재회의 간절한 바람을 잘 녹여놓아 맑고 깨끗한 전체적인 분위기 속에 사랑스러움과 간절함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짙은 호소력보다는 반복되는 가사에 묻어있는 진실성이 더해진 카라표 맞춤 발라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마지막으로 SS501의 “유아맨(U R MAN)"을 작곡한 한상원의 작품 "Rollin"은 간결하고 따스한 리듬과 사운드에 누구의 간섭이나 주변 의식 없이 이 순간은 모든 걸 잊고 밤새도록 신나고 즐겁게 놀아보자는 내용의 곡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T1. Tasty Love
밴드적인 느낌을 가미한 곡으로 기존의 귀엽고 발랄한 멤버들의 색깔을 극대화시킨 'Kara'표 댄스넘버이다.
80년대 유로팝의 풍부한 감성을 일으키는 멜로디와 카라만의 밴드적인 특성의 절묘한 조화가 재미있다.
T2. 루팡(Lupin)
한재호․김승수 콤비의 곡으로 화려한 힙합 비트와 Brass&Synth Sound가 귀를 자극하는 댄스 팝 넘버이다.
도입부에 니콜의 파워풀한 랩을 시작으로 전작보다 좀 더 강렬하고 시원스러워진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이스가 인상적.
변신의 귀재인 Lupin의 이미지처럼 다이나믹한 곡 전개는 긴장과 해소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카라는 “루팡[Lupin]”을 은유하여 복잡하고 힘든 세상을 여러분과 함께 응원한다.
순수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신을 거듭해 가는 카라의 모습은 우리들로 하여금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T3. Umbrella
뮤지컬적인 곡의 느낌이 매력적인 팝 댄스곡이다.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주가 되어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하면서도 기분 좋은 느낌을 주게 된다.
러블리한 가사와 톡톡 튀는 멜로디, 멤버 전원의 랩핑 또한 이 곡의 감상 포인트.
T4. Rollin'
작곡가 한상원 (True Color)의 곡으로 간결하고 따스한 리듬과 사운드에 누구의 간섭이나 주변의식 없이 이순간은 모든 걸 잊고 밤새도록 신나고 즐겁게 놀아보자는 내용의 곡이다.
T5. Lonely
카라의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부드럽고 따듯한 멜로디의 발라드 "Lonely"는 작곡가 이주형의 곡으로 도입부의 느낌만으로도 편안함의 미소를 짓게 함과 동시에 한층 더 성숙해진 카라만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는 말하기도 조심스러워 속삭이는 듯한 재회의 간절한 바람을 잘 녹여놓아, 맑고 깨끗한 전체적인 분위기 속에 사랑스러움과 간절함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짙은 호소력보다는 반복되는 가사에 묻어있는 진실성이 더해진 카라표 맞춤 발라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