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은지원의 첫 디지털싱글 <술김에....>
은지원, ‘술김에...’ 디지털 싱글 발매!
4년 10개월만에 정규 5집앨범 “PLATONIC”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싸이렌(Siren)”에 이어 이수근의 피쳐링이 돋보이는 &ldquo;160”, 최근 케이윌 앨범에 그가 참여한 “선물”까지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있는 은지원이 첫 디지털 싱글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술김에...”는 지난 5집 정규앨범 타이틀곡 “싸이렌(Siren)"으로 이미 호흡을 맞추었던 린의 “사랑했잖아” F.T아일랜드의 “바래”, 휘성의 “일년이면”, 길미의 “넌 나를 왜..”의 작곡가 김세진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으로 일렉트로닉한 느낌이 강한 힙합스타일의 곡이다.
랩이 들어가지 않은 song으로만 된 곡을 featuring없이 은지원이 부른건 처음이라 팬들에게 반갑게 느껴진다. 반복적인 팝코드 패턴과 은지원만의 이국적인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전해주는 이 곡은 그가 끊임없이 추구해온 자기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다시 한번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술김에 사랑을 하게되어 고민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재미있는 가사와 흡사 랩과 같이 들리는 은지원만의 특이한 보컬 표현방식이 가사의 느낌을 더욱더 잘 전달해주는 이 곡은 트렌디하면서도 특이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