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홍대의 클럽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오던 가수 강성은이 모멘트란 이름으로 첫 번째 디지털싱글 음반을 발매했다.
그 동안 다른 가수들의 음반작업에 트레이닝 및 코러스세션으로도 참여하여 많은 활동을 했던 모멘트는 여성4인조 재즈보컬그룹 ‘홍혜선 콰이어’의 멤버로 활동 하면서 EBS 스페이스 ‘공감’ 등의 무대에 출연하였으며, 혼성 7인조 팝 밴드 ‘뉴타운’ 의 메인 보컬로
대학로<천년동안>, 압구정동 <저스트블루스> 등의 클럽에서도 활동을 한 바 있는 실력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이다.
이번에 발표한 첫 디지털싱글 앨범 “한 여자”의 첫 무대는 목동에 위치한 문체부 소유, 한국연극협회가 운영하는 <엔젤씨어터> 예술극장에서 약 500여명의 관객과 함께 이루어졌었는데, <엔젤씨어터> 총감독에게 가창력을 인정받아 초청공연으로 이루어진 음반 발매 기념공연으로 진행되어 주변을 놀라게 한 더욱 더 뜻 깊은 공연이 되었다.
모멘트의 첫 번째 디지털싱글 타이틀 곡인 “한 여자”는 한국인의 정서가 깊이 깔려있는 애절한 팝 발라드 곡으로서, 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과 교수이자 <아내가 결혼했다><카이스트>등의 영화와 드라마의 음악감독, 또 브라운아이드소울, 이승철, 박효신,등의 다수앨범작업에 참여했던 홍성규감독이 프로듀싱을 한 앨범이며, 영화<조폭마누라>, <도마안중근>,<긴급조치19호>등의 작품에 음악감독 및 에코, SES, 젝스키스 등의 음반작업에 참여한 석성원감독이 작사 / 작곡하고, 현재 최고의 시청률로 고공행진 중인 KBS드라마 <추노>의 음악감독인 김종천감독이 직접 편곡을 맡아서 작업을 한 곡이다.
요즘, 눈으로 보여지는 것에 빠져, 진정한 음악의 전달자로서의 의미가, 점점 더 희미해져 가는 대중음악계에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모멘트의 새 디지털싱글은 2010년 가요계에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의 새로운 명분 제시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