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호소력있는 목소리 신인가수 레이카>
"전화해도 되요"를 가지고 신인가수 레이카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타이틀곡 "전화해도 되요"는 장나라의 [팅커벨] , AB에비뉴의 [사랑둘이서...] , 태사비애의 [연인할래요]등
김두현 작곡가의 곡으로 처지지않고 리듬이있기에 슬프지만 우울하지않은 발라드곡으로 만들어졌다. 어쿠스틱적인 기타와 강한 일렉기타의 환상적인 조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별의 아쉬움을 전화라는 매개체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가끔이라도 내 생각이 나면 전화해도 된다고 말을 하지만 그냥 전화로 끝나는게 아니라 전화를 했다면 돌아와달라는
마음을 담아서 얘기한다. 그냥 내 안부가 궁금해서 전화하는거면 차라리 하지말고 정말 사랑했다면 미련을 남기지 말아달라는 가사가 애절하게 다가온다.
많은 공연으로 다져진 탄탄한 가창력과 오랜 준비끝에 나온 앨범이라 신인답지않은 노련미가 묻어나와 부드럽고 호소력있게 느껴진다.
레이카의 "전화해도 되요" 히트예감이 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