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일기처럼 영화같은 이야기로 돌아온 The Gagle(더 가글), [Sad Diary]
MK, 새암으로 이뤄진 Friendly Team, The Gagle(더 가글)이 차분해졌다. [강한척], [널 사랑한단 말]에선 강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에 슬픈 노랫말의 랩이 더해져 The Gagle(더 가글)을
만들었다면 [Sad Diary]는 팀에서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MK의 대표곡인 [추억에 기대다]를 연상시키는 애절한 느낌의 비트와 슬픈 영화같은 스토리를 담고 있다. 서브곡인 [이해 안돼]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해 안되는..하지만 적지 않게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이 곡 역시 이전까지 다소 진지한 음악적 접근을 보였던 The Gagle(더 가글)의 새로운 모습으로 비치고 있다.
더욱 성숙하진 미니앨범을 곧 선보일 The Gagle(더 가글)의 2010년 새로운 음악들을 기대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