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멀티플레이어 Quantic!!
그가 이끄는 라이브 프로젝트, The Quantic Soul Orchestra!!
윌 홀랜드 생애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Tropidelico]!!
Quantic (본명: Will Holland)은 일렉트로닉, 재즈, 훵크, 라틴, 레게 등을 폭넓게 아우르는 얼터너티브-댄스 뮤직계에서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영국 브라이튼 출신의 세계적인 멀티플레이어이자 프로듀서로 Quantic(콴틱)이라는 이름 이외에도 The Quantic Soul Orchestra (콴틱 소울 오케이스트라), Quantic Presenta Flowering Inferno (콴틱 프레젠타 플라워링 인페르노), Quantic And His Combo Barbaro (콴틱 앤 히스 콤보 바바로) 등 여러 프로젝트와 밴드를 이끌고 있으며 세계여행광답게 세계 여러 악기를 능숙하게 다룰 뿐 아니라 ‘그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새로운 컨셉의 프로젝트 혹은 앨범이 하나 생긴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세계 각지의 정말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추구하는 아티스트이다. 단지 추구나 섭렵의 차원이 아닌 그 새로운 장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Quantic의 천재성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그는 Quantic이라는 이름으로 2001년 첫 정규앨범 [The 5th Exotic]을 발표한 후 미디어와 클럽들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그의 누이 Lucy와 Beth 와 함께 본 프로젝트 The Quantic Soul Orchestra 를 구상하고 7인치 싱글 [Super 8]를 발표한다. 이후 몇 차례 싱글과 첫 번째 정규작 [Stampede] 발표로 점차 재능있는 밴드 구성원이 몰려들기 시작해 음악적 색깔이 변모했을 뿐 아니라 한층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주게 되었다. 지금까지 총 3장의 정규작을 발표하면서 빅밴드를 뛰어넘는 오케스트라라는 칭호가 어울릴만한 규모로 커져 명실상부 유럽을 대표하는 훵키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다.
본 작 [Tropidelico]는 2007년 발표된 The Quantic Soul Orchestra의 3번째 정규앨범으로 새로운 음악적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떠난 콜롬비아에서 지내던 그는 거기에서 만난 라틴 아메리카 뮤지션들과 함께 영국이 아닌 콜롬비아 현지에서 레코딩하고 같은 해 10월 본 작을 출시하게 된다. 발표되자 마자 언론 및 평단, 그리고 음악팬들의 극찬을 받은 이번 작품이 크게 성공을 거두자 레코딩에 참여했던 현지 뮤지션들을 불러와 2008년 영국 및 유럽을 돌며 성공리에 투어를 마친다. 환상적인 퍼커션 파트를 들려주는 ‘Panama City’를 비롯하여 유럽 컴파일러들의 사랑을 받은 ‘Melodious Wayfarer’, 부드럽게 타고 오르는 그루브에 몸을 가만 둘 수 없는 ‘Father’, J-Live의 피쳐링이 돋보이는 ‘She Said What?‘ 그리고 보너스로 인스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