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답지 않은 그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그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작사, 작곡, 편곡, 노래까지 모두 자신이 하였으며 훌륭한 작곡 실력과 더불어 뛰어난 가창력으로 그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팝발라드 풍의 이 곡은 피아노 반주 단 하나만을 사용하였음에도 그의 감미로운 음성과 더불어 절정의 하모니를 자아낸다. 애절한 가사를 감정의 절제를 통해 그 만이 소화할 수 있는 색깔로 표현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