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로드넘버원” 김하늘의 오빠 김진우, god 손호영과 함께 ‘비’를 부른다!
무대, 브라운관 넘어 음반계를 넘본다!
올 여름, 월드컵 열기 속에서도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로드 넘버원’! 극중 김하늘의 오빠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진우가 이번엔 깜짝 싱글 앨범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연극, 뮤지컬 ‘그리스’, ‘캣츠’, ‘올슉업’ 등에서의 열연으로 당당히 영화 ‘비상’, 드라마 ‘로드넘버원’까지 진출한 그가 이젠 음반을 통해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 ‘김진우’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기 위해 첫 싱글 ‘Raining’ 으로 찾아왔다.
뮤지컬 통해 절친 된 god 손호영, SES 유진의 지원사격!
이미 오랜 시간 뮤지컬 무대에서 탄탄히 다져온 가창력을 바탕으로 김진우는 이번 싱글을 통해 “배우=발라드”라는 그간 음반계의 정형화된 컨셉을 무참히 깨버렸다. 이번 김진우 싱글 앨범 타이틀곡 ‘Raining’은 놀랍게도 락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팝 성향의 곡이다. 더군다나 ‘Raining’에는 god의 손호영이 참여해 김진우의 음반 활동을 지원사격 하였다. 뮤지컬 ‘올슉업’을 통해 절친이 된 두 사람이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Raining’은 그리움, 추억, 눈물.. 지난 사랑의 슬픔을 비에 비유한 듀엣 곡이다. 두 남자의 부드럽지만 강한 힘이 느껴지도록 인트로부터 강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실제 비가 내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악기 구성을 통해 시원함을 더했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그간 이효리, 동방신기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가수 태무가 맡았다. 태무는 11년 지기의 친형제 같은 김진우의 앨범 작업에 마치 자신의 앨범인 듯 혼신의 힘을 다했다. 11년 전 가수의 꿈을 키우던 김진우와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만났던 태무. 11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가수와 프로듀서의 관계로 다시 만난 둘의 만남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열정적으로 불타올라 더욱 이번 싱글 ‘Raining’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진우의 사랑 이야기는 이걸로 끝이 아니다. 역시나 뮤지컬을 통해 인연을 만든 SES 유진이 함께한 달콤한 사랑 노래가 8월 중순 경 발매될 예정이다. 때로는 강렬한, 때로는 달콤한 김진우의 두 가지 사랑 이야기가 무더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