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프로듀서와 실력파 신인 아티스트의 만남.
초콜릿뮤직 쉐이크 Vol 1. “널 놓치지 말걸” - MC한새, 스윈(SWIN)
2008년 12월부터 1년여 시간동안 신인 싱어송라이터들의 릴레이 프로젝트 앨범 ‘초콜릿 프로젝트’를 선보인바 있는 감성 레이블 ‘초콜릿뮤직’에서 2010년 7월, 보다 적극적인 형태의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명품 프로듀서와 실력파 신인 아티스트의 공동작업 ‘초콜릿뮤직 쉐이크’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초콜릿뮤직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하늘해는 초콜릿뮤직 쉐이크에 대해 “기존의 피쳐링보다 좀 더 적극적인 형태”로 정의했다. 이미 만들어둔 곡에 랩이나 보컬을 단순히 피쳐링하는 것으로 한정하지 않고, 두명의 뮤지션이 처음부터 상호협력하에 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또한 명품 프로듀서의 오랜 기간 숙성된 노하우와 신인 아티스트의 열정과 새로운 시도가 합쳐지면서 이전의 작업물보다 훨씬 발전된 음악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음악 관계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 프로듀서 및 랩에 참여한 MC한새는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힙합 아티스트로서 그 동안 7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발라드 힙합이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시도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여성 4인조 락밴드 니아를 프로듀싱하면서 힙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프로듀서로서 인정받고 있다.
스윈(SWIN, 본명 이상욱)은 2001년, 원조 "슈퍼스타 K"라 할 수 있는 제1회 Odition.com 가수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당시 황세준, 조규만, 신재홍, 나원주 등 최고의 작곡가들과의 작업으로 첫 앨범 'The Legend Of Lov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2010년, 그는 초콜릿뮤직과 손잡으면서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R&B 뮤지션으로 가요계에 귀환을 알렸다. '스윈'이라는 이름은 아티스트 이루마가 손수 지어준 이름으로 이상욱의 이니셜 S.W와 IN의 합성어로 '상욱에 빠져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널 놓치지 말걸'은 Urban 스타일의 알엔비 곡으로 MC한새가 프로듀싱과 랩을,
스윈이 작사, 작곡, 편곡과 보컬을 담당했다.
한편 초콜릿뮤직 쉐이크는 이번 MC한새와 스윈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밀크 출신의 김보미와 모던락 프로듀서와의 프로젝트, 내츄럴 출신의 에스프레소(금석균)과 발라드 프로듀서와의 프로젝트 등이 연달아 발표될 예정이다. ‘초콜릿뮤직 쉐이크’을 통해 피쳐링 일변도의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