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피쉬(Blue fish)의 슬픈 멜로디가 내 가슴에 울려퍼지다>
블루피쉬(Blue fish)는 작곡가 필승불패(본명 정필승)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앨범이다.
타이틀곡 "죽을듯이 아프게해"는 이지혜의 "사랑하나때문에", 태사비애 "이노래를 들으면", 리디아 "여자의 청혼"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있는 작곡가 [필승불패]와 AB에비뉴의 "사랑 둘이서"와 태사비애의 "헤어졌어요" ,장나라"팅커벨"을 작곡한 김두현의 공동 작곡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두 작곡가는 최근 "지애의 결혼전에 꼭 해야할 5가지"를 온라인에서 히트시킬만큼 호흡이 잘맞는 작곡가로 이번곡역시 둘만의 색깔이 잘 묻어나왔다.
이번 1집 타이틀곡에 보컬로 투앤비(2NB)와 원써겐(1sagain)이 참여하였다.
두 가수는 작곡가 "필승불패"와 앨범작업을 해봤기에 두 가수의 장점이 잘부각될수있는 곡이라 생각되어 친분이있는 투앤비(2NB)와 원써겐(1sagain)을 섭외하였다.
투앤비의 슬프고 애절한 목소리와 원써겐의 호소력있는 랩이 잘어우러진 곡이다.
"날 사랑했지만 이렇게 죽을듯이 아프게하고 떠나면 이런게 그대가 말한 사랑이 맞나요?"
애원하듯이 떠나간 사랑을 붙잡는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가사가 더욱더 애절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발라드곡이지만 전체적으로 미디엄템포의 리듬과 랩이 조화되어 지루하지 않고 듣기 좋은 발라드곡으로 만들어졌다.
앞으로도 좋은곡 그리고 실력있는 가수들의 참여로 만들어질 앨범 "블루피쉬"를 기대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