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데뷔곡 가 발표하자마자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와 모바일 차트를 휩쓸며 갓 데뷔한 신인으로서 파격적인 결과를 이끌어 낸 숙희는 다시 한 번 히트작곡가 조영수와 호흡을 맞춰 디지털싱글 <라라라>를 공개하게 됐다.
<라라라>는 1930~40년대 한국 음악의 스타일을 재현하고 재창조한 레트로 음악으로 전세대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발라드 곡으로 숙희가 가지고 있는 감성적이고 농익은 음색이 그대로 녹아있다.
데뷔곡 때와는 전혀 다른 숙희의 성숙된 목소리가 귓가를 맴돌며 숙희의 동양적이면서도 애절한 음색을 듣노라면 신인가수 숙희가 표현할 수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멜로디를 쓰고, 작사가 강은경이 애절한 가사를 붙인 <라라라>는 오리엔탈풍의 고급스럽고 격고 있는 발라드 곡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앨범작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유명한 뮤지션 하림이 아일랜드휘슬의 연주자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숙희는 데뷔 전부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는 스타작곡가 조영수가 직접 발굴한 신인가수인데다, MC몽, PK헤만, 전진, 유이 등 유명가수들과 작업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노래실력과 무대매너로 상반기를 대표하는 신인가수로 우뚝 섰다.
좀 더 농익은 음색으로 다가 온 숙희와 프로듀서 조영수의 환상호흡은 <라라라>를 통해 다시 한 번 음악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