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로는 한류 스타급! 정용화를 로멘틱가이로 만들어준 화제의 신인!
장근석, 박신혜, FT 아일랜드 이홍기, CN BLUE 정용화까지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의 주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기존의 주연 배우들은 이미 스타덤에 올라있었지만 역시 이 드라마로 가장 눈에 띈 인기를 얻게 된것은 CN BLUE의 보컬 정용화다.
드라마 속에서 여주인공 박신혜에게 로맨틱한 노래를 불러주던 그의 모습은 아직도 소녀팬들의 눈에 남아있다. 이런 정용화를 더욱 빛나게 해준, 드라마 속 정용화가 부르던 로맨틱한 그 노래가 사실은 정용화의 것이 아니었다는걸 수많은 팬들은 알고 있을까?
지금의 정용화를 “미남이시네요”안의 로맨틱 가이로 만든 그 노래의 실제 주인공을 만나보자.
한류 열풍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드라마, 그중에서도 ‘숨은 진주’라 불리는 OST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남모르는 한류 열풍에 앞장서고 있는 신인가수 “보헤미안”이 ‘미남이시네요’의 정용화를 만든 바로 그 주인공이다.
보헤미안은 멤버 박상우, 유규상 2인조로 구성된 남성 그룹으로 올 8월 첫번째 미니앨범으로 국내 가요 시장에 전면적으로 모습을 보일 계획이다.
보헤미안의 경력은 신인 가수라는 입장에 비해 상당히 화려하다.
멤버 박상우는 앞서 설명된 “미남이시네요”의 정용화가 부른 “바보를 위한 노래”를 부른 실제 주인공이며, 뿐만 아니라 드라마 “신데렐라 맨”, “씨티 홀”, “제중원”, “맨땅의 헤딩”까지 수많은 드라마 OST 메인타이틀과 수록곡들을 부르며 한류 드라마 열풍에 한몫을 한 든든한 재원이다. 특히 드라마 “씨티 홀”에서 부른 “사랑하고 사랑합니다”는 드라마 후반에 삽입된 곡이면서도 수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아 드라마 최종회에는 드라마 주요 장면들로 뮤직비디오가 제작되어 5분여동안 방영되었다.
이번 보헤미안의 앨범 프로듀서인 국가대표 코러스 “김현아”도 이런 컨셉을 놓치지 않고 진작 앨범 트랙에 “사랑하고 사랑합니다”의 자리를 예약해 두었다.
뿐만아니라 박상우는 2009년 본인의 미니 앨범인 “사랑해요 누나”로 데뷔를 한 바 있으며 당시에도 “말하지마”, “사랑해요 누나”라는 두 곡으로 통해 KBS 간판 예능인 “스타 골든벨”과 여러 음악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검증된 예비 스타이다.
멤버 유규상 역시 프로듀서 김현아가 박상우와 함께 직접 발굴, 트레이너한 대형 신인으로 그 가능성을 지켜본 베테랑 가수 “캔”의 배기성이 유규상 특유의 미성을 살린 솔로곡 “ANGEL”을 선물했다.
보헤미안의 첫번째 데뷔 앨범은 작곡가 조영수, 오성훈 코러스겸 작사가 김현아 등 한데 모이기 힘든 국내 최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며 이들에 대한 뮤지션들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지 보여지고 있다. 타이틀 곡 역시 조영수, 오성훈이 공동 작곡한 “LOVE LETTER”란 곡으로 2010년 가요 시장에 시원한 가을 바람을 안겨줄것으로 보인다.
대형 기획사의 대규모 아이돌그룹들이 현 가요계에 주류를 이루며 활동하고 있다. 그 이유로 언제부턴가 대중가요 시장이 음악성이나 가창력으로 승부하기보단 퍼포먼스적인 면에만 치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2010년 보헤미안의 가요계 데뷔가 진정 음악성과 가창력으로 승부하며 “가수를 가수답게”만들어 주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큰 이슈가 되리라 기대된다. .... ....